3개월 연속 확장 국면..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해 12월 일본 서비스업 경기가 석 달째 확장 속도를 높이면서, 구매관리자지수가 11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마킷> |
5일 닛케이와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3을 기록해 11월 기록(51.8)을 상회했다. 2016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시사한다. 이로써 일본의 서비스업 경기는 3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나타냈다.
신규 사업이 2015년 7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 신규 사업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