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반기문 전 총장, 국가와 사회 통합 고민…노 전 대통령 참배 예정(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포 대선캠프 실무팀, 본격 가동
이도운 대변인, "반 전 총장 국민의 의견 많이 들어보고 싶어해"

[뉴스핌=김신정 조세훈 기자]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 마포 반기문측 대선캠프를 도울 실무진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반기문 측 대선캠프 대변인 이도운 전 서울신문 부국장은 "내일 반 전 총장이 공항에 들어오면 아마 현장으로 많이 다닐것"이라며 "앞으로 언론창구를 맡아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정치적 의미의 캠프는 아니고 반 총장을 보좌하는 실무팀 정도로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은 우선 국민의 의견을 많이 들어보고 싶어한다"며 "서민과 취약계층, 청년층 삶의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등을 알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그 뒤 "국가화합과 사회통합 등 이러한 문제를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이 국민들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설 연휴까지는 거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캠프 구성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숙 전 유엔 대사에 대해선 "그동안 서울에서 연락 업무등을 담당했는데 반 전 총장이 돌아오면 2선으로 물러날 생각이었으나 꼭 그럴 필요 없는 것 같아 일단 설연휴까지 이팀을 꾸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측 이도운 대변인이 반 전 총장의 구체적인 국내 일정에 대해 11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조세훈 기자>

마포 실무지원팀에 대해선, "대략 10여명 정도로 이상일 전 국회의원도 같이 일하게 될 것"이라며 "이 의원은 언론인 출신이고 비판적인 성격을 갖고, 호남출신에 홍보와 정부업무 이런쪽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보도된 반 전 총장의 동생과 조카의 미국 뉴욕 연방법원 기소건에 대해선 "반 전 총장도 보도를 보고 알게 됐을 것"이라며 "현재로선 반 전 총장의 입장을 알 수 없으나 지난 2015년 말 경 국내 언론을 통해 보도됐던 것과 같이 비슷한 입장일 것"이라고 이 대변인은 답했다. 이어 "현지에서도 수사중으로 적절한 결과가 나오고 후속절차도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남 진도 팽목항 일정에 대해선 "진도 팽목항에 갈 예정"이람 "노무현 전 대통령도 참배할 예정으로 이번주 주말 경 조율해서 이번주 일요일에 계획을 정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현장을 도는 과정에서 가급적 수행원을 줄이고 의전인력도 줄여 간소하고 단출하게 시민들과 스킨십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런 차원에서 당초 내일 귀국후 서울 사당동 자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여행객들이나 다른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이를 안하기로 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주부터 시작될 반 전 총장의 국체적 일정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반 전 총장은 내일 오후 5시30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며, 현장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13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방침이다. 참배 후에는 사당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신고를 할 예정이다. 그런뒤 오후에 실무준비팀과 보좌팀와 본격적인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14일엔 충주에 거주중인 모친을 찾고 현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뒤 고향인 충북 음성 부친 선영에도 들를 예정이다. 음성 꽃동네도 방문할 계획이다. 그런뒤 충주시민과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 친적들과 저녁을 함께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서울로 올라와 실무진들과 회의를 하고 개인적인 휴식에 들어간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조세훈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