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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주, 설 연휴 앞두고 아파트 분양 주춤

기사입력 : 2017년01월20일 11:21

최종수정 : 2017년01월20일 11:21

[뉴스핌=오찬미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아파트 분양시장은 개점휴업중이다.

1월 넷째 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분양현장은 한 곳도 없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청약물량은 3곳 1108가구다.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5곳이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2지구 B17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오는 24일 3곳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지구에 공공임대주택 ‘사랑으로’가 이날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용면적 60~84㎡ 17단지 총942가구다. 향남2지구에는 향남터미널, 화성 종합운동장, 초중고 학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모델하우스는 한 곳도 개관하지 않는다.

내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5곳이다. 오는 24일 △송파 오금지구 1단지(공공분양) △예산 실리안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5일에는 △공주월송지구 A2블록(공공임대) △경주 안강강변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서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는 26에는 신당 KCC스위첸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모두 5곳이다. 오는 23일 △방배아트자이 △대구 서호동 효성노블시티 △김해 율하자이힐스테이트(공공분양)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24일에는 △울산 반구동 센트럴파크오시오 △남원주 동양엔파트 에듀시티에서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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