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전남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사진) 영입 “데얀·박주영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사진= FC서울> |
FC서울, 전남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 영입 “데얀·박주영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
[뉴스핌=김용석 기자] FC서울이 지난 시즌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 마우링요를 영입했다.
서울은 1일 "데얀, 박주영 등 기존 공격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적임자로 마우링요(27)를 선택했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이다. 전방과 측면, 중앙을 넘나들면서 활동량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마우링요는 지난 시즌 전남에서 정규리그 7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황선홍 FC서울 감독은 “팀에 필요한 측면 공격수 자리에 적합한 선수라 판단했다. 전방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돌파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