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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대출 마케팅 강화... 은행 틈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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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까지 3800억 증가...운용수익률 높이기 방안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7일 오후 4시0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승동 기자] “고객님. 보험 적립금을 이용해 신용조회나 대출 심사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이용해보세요.”

삼성생명이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운용자산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대출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1400조원에 육박한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금융당국이 은행권 대출 문턱을 높이자 은행에 받지 못한 대출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이란 해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이 올 들어 보험계약대출을 권하는 문자메시지 발송을 늘리고 있다.

삼성생명이 발송한 문자메시지는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라는 내용이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연 2.9~9.9%로,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 해지환급금의 최대 95%까지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이 보험계약대출 등 대출을 늘리고 있는 것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한다. 저금리로 인해 운용자산수익률이 하락하자 적은 리스크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로 눈을 돌렸다는 것.

보험계약대출은 가입한 보험의 해지환급금 이내에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없다. 또 가산금리(금리연동형 1.5%, 금리확정형 2.25%)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

대출 받은 금액을 갚지 못하면 보험계약을 해지 통보하면 된다. 보험사는 보험 가입할 때 사업비를 떼고 보험계약대출로 운용자산수익률까지 높일 수 있는 셈.

이중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보험계약대출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삼성생명의 보험계약대출은 1월에 비해 3777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 은 243억원, 교보생명은 405억원 증가에 그쳤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가 오르면 보험계약대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은행 대출을 조이면서 낮은 신용등급에도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보험계약대출 자체가 나쁘진 않지만 보험사의 대출 마케팅은 가계부채 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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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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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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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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