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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D-30일, 맥풀린 중국증시 생기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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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 전 1개월간 역대 주가 상승 가능성 80% 이상
국유기업개혁, 환경, 3농(三農) 등 수혜 업종 전망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A주 증시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유기업개혁, 환경보호, 3농(三農,농민∙농촌∙농업) 관련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제 12기 5차 전국인민대회와 전국정치협상회의가 각각 3월 3일과 5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성공적인 양회 개최를 위해 시장 안정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전통적으로 양회 전후 한달간 중국 증시가 호황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장조사기관 Wind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17년간 양회를 앞두고 1개월동안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한 경우는 모두 15차례(88.2%)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선전성분지수는 14차례(82.4%) 올랐다.

양회 후에도 중국 증시는 대체적으로 강세장을 이어갔다. 17년간 양회 이후 한달동안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는 각각 12차례 상승했다. 평균 주가상승률은 5% 수준이었다.

투자 전문가들은 통상 중국 양회 개최 전에는 양회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시장 안정 강화로 인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17년 전국 양회를 앞두고 1~2월부터 전국 31개 성(省)∙시∙자치구에서 지방양회가 본격적으로 치러지는데, 대외환경이 불안정할 경우 지역별 발전 계획 검토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양회에서는 경제성장률 목표치와 함께 한해 주요 정책 목표가 발표된다. 특히 주요 수혜업종이 확정되면서 양회 개최 후에는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덩달아 주식시장도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역별로 지난해부터 마련해 온 국유기업 개혁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관리당국은 부실 국유기업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참여를 늘려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관련 테마주로는 중궈롄퉁(中國聯通, 600050.SH 차이나유니콤 ) 중궈허젠(中國核建, 601611.SH) 쥐화고분(巨化股份, 600160.SH) 둥팡항쿵(東方航空, 600115.SH 동방항공) 원산뎬리(文山電力, 600995.SH) 이야퉁(怡亞通, 002183.SZ) 등이 있다.

환경보호 테마주도 눈여겨볼만한 업종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은 심각한 스모그로 인해 큰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는 ▲생활 질 개선 ▲사회적 비용 감소 ▲경제발전 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베이징 허베이 등 지역은 올해 지방양회를 통해 새로운 스모그 농도 기준을 제시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종목으로는 셴허환바오(先河環保, 300137.SZ) 커린환바오(科林環保, 002499.SZ) 싼쥐환바오(三聚環保, 300072.SZ) 청터우쿵구(城投控股, 600649.SH) 치디쌍더(啟迪桑德, 000826.SZ) 싱위안환징(興源環境, 300266.SZ) 등이 있다.

3농(三農, 농민∙농촌∙농업) 관련 업종 주가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3농 문제는 2004년부터 14년 연속으로 중국 공산당이 새해 처음으로 발표하는 ‘1호 문건’ 주제로 채택돼 왔으며, 지난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도 농업개혁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농민 재정수입 확대, 농촌 환경 개선, 농업기술 육성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룽핑가오커(隆平高科, 000998.SZ) 완샹더눙(萬向德農, 600371.SH) 둔황중예(敦煌種業, 600354.SH) 진허셩우(金河生物, 002688.SZ) 덩하이중예(登海種業, 002041.SZ) 베이다황(北大荒, 600598.SH) 등이 수혜주로 거론된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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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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