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최대 실적 게임빌·컴투스, 올해는 '대작'으로 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게임빌, 10년 연속 매출 증가 기록,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
컴투스, 매출·영업익·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
4분기 실적은 양사 모두 '악화'... 올해 출시 예정 신작 중요

[뉴스핌= 성상우 기자] 지난 2013년 한지붕 두가족이 된 게임빌·컴투스가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모두 최고치를 기록하며 규모 확장과 수익성 향상에 성공했다. 

다만 4분기 실적에서는 위기징후가 포착된다. 이에 양사는 오랜 기간 공들여 개발한 기대작들의 올해 출시로 지속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6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도 같은날 매출 5156억원, 영업이익 1937억원, 당기순이익 1510억원의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게임빌 연간 실적 <자료=게임빌>

양사 모두에게 사상 최대 실적이다. 게임빌의 경우 매출과 순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10년 연속 상승했다. 컴투스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창사 이후 최고 기록이다.

연간 실적만 본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성적이지만 4분기를 기준으로 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양사 모두 수익성이 전년 대비 악화 내지는 정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4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악화됐다. 분기 매출은 392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32억원으로 1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3억원을 기록, 적자전환 했다.

컴투스는 4분기 매출 1357억원, 영업이익 442억원, 당기순이익 3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 감소했다. 지난해 연말로 오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컴투스 연간 실적 <자료=컴투스>

이는 지난해 주목할 만한 신작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신작 흥행 실패와 대형 신작 부재에 시달렸고 컴투스 역시 서머너즈워에 의존했던 측면이 있다. 사업 모멘텀은 연말로 갈수록 힘을 잃어가는 모양새였다. 이에 따라 양사의 올해 신작 출시 계획 및 성장 전략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게임빌은 올해 신작 출시 계획을 크게 전략RPG(역할수행게임)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두 축으로 나눴다. 전략RPG로는 '워오브크라운'이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고 MMORPG로는 2년전부터 자체개발 해온 '로열블러드'가 하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RPG 장르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 RPG 핵심장르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또다른 기대작으로는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아키에이지 비긴즈'와 MMORPG '프로젝트 원' 등이 있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2016년은 올해를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올해는 대작들이 많아 기대해도 좋다. 게임산업 전체 성장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로열블러드'와 관련 "우리의 MMORPG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서구까지 타겟"이라며 "'이벤트 드리븐' 방식 등 서구 유저들이 매력 느낄만한 요소들이 많아 글로벌 흥행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다시 앞세웠다. 서머너즈워는 올해 1분기 누적매출 1조 달성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RPG 중 1위를 유지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서머너즈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및 확대시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40여명의 MMORPG 전문가들을 영입해 15개월째 개발 중인 서머너즈워 MMORPG는 '비장의 무기'다. 원작 서머너즈워의 핵심 요소인 '전략성'을 그대로 옮겨와 타 MMORPG 대비 차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신규장르인 샌드박스(SandBox) 게임 '댄스빌' 출시 계획을 밝히며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이식할 것임을 예고했다.

서머너즈워 MMORPG <사진=컴투스>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은 "서머너즈워는 올해도 계속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체 인력 중 개발 인력 비중을 80%로 유지하는 방향성도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전망과 출시 일정과 관련해서는 "출시 일정은 차질 없을 것"이라며 "오늘 발표한 게임들은 과감한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것이다. 세계적 흥행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