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조 편성] FC서울, 상하이 상강 등과 F조... 수원 삼성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G조. <사진=AFC> |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조 편성] FC서울, 상하이 상강 등과 F조... 수원 삼성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G조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2개팀이 최종 확정됐다.
K리그에서는 울산 현대를 포함해 이미 본선에 진출한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등 총 4개 팀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특히 FC서울은 F조에 편성, 강팀들을 만나게 됐다. 상하이 상강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오스카와 헐크가 버티가 있고 시드니는 2014년 ACL 정상에 올랐던 팀이다. 우라와 역시 J리그의 강팀이다.
중국 상하이 선화는 8일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즈번 로어(호주)와의 플레이오프에서 0-2로 패해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예선 1차전은 20일부터 22일에 걸쳐 열리며 조별예선 최종전은 5월 10일 개최된다.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조 편성
△A조 : 알 아흘리(UAE), 로코모티브(우즈베키스탄), 알 타아원(사우디), 에스테그랄FC(이란)
△B조 : 에스테그랄 쿠제스탄(이란), 알 자지라(UAE), 레퀴야(카타르), 알파테흐(사우디아라비아)
△C조 :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조바한(이란), 알 아인(UAE),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
△D조 : 알 라이얀(카타르),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페르세폴리스(이란), 알 와흐다(UAE)
△E조 : 울산 현대(한국),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브리즈번 로어(호주)
△F조 : FC서울(한국), 우라와 레즈(일본), 웨스턴 시드니(호주), 상하이 상강(중국)
△G조 : 수원 삼성(한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이스턴SC(홍콩)
△H조 : 제주 유나이티드(한국), 장쑤 쑤닝(중국), 애들레이드(호주), 감바 오사카(일본)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