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자유한국당 '보이콧'···2월 임시국회 '삐그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환노위,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과 MBC 부당노동행위 청문회 결정
자유한국 정우택 원내대표 "야당 3개 청문회 가결...날치기 통과"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한국당 전체 상임위 보이콧은 폭거"

[뉴스핌=김신정 기자]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이 15일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2월 임시국회가 난항을 겪게 됐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원내비상대책회의 개최에 이어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소집해 상임위 보이콧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고 밝혔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환경노동위원회에서 3개 청문회를 가결한 것은 날치기 형태의 통과"라며 "야당이 개혁입법이라는 포장을 통해 정치입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는데, 꼭 통과시켜야 할 민생법안에 대해선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통과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은 최근 국회 환노위 야당 의원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문제와 MBC 부당노동행위 등의 청문회 실시를 결정한데 비롯됐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불복, 항의하며 집단 퇴장했다.

바른정당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가세했다. 다만 바른정당은 당장 상임위 보이콧을 하진 않고, 일단 추이를 지켜보며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윤중로 벚꽃나무 뒤로 국회 본청 건물이 보이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200명 이상의 찬성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면 이르면 내년 3~4월 벚꽃(조기) 대선이 열린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야당이 소수당일 때는 끊임없이 합의 처리를 주장하더니 환노위에서 한 사람의 찬성으로 의사일정을 일방 처리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반박하며, 현 국회 쟁점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국회 일정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2월 임시국회 보이콧한 것과 관련, "이런 일이 오길 기다렸다는 듯이 전체 상임위를 보이콧 하는 것은 폭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만이 있다면 환노위 차원서 해결해야지, 전체 상임위에서 모든 의사일정을 보이콧하는 것은 집권 여당답지 못한 태도"라며 "특검 연장법안도 개혁법안도 반대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선 특검 수사기간 연장법안과 상법개정안,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18세 선거권 부여 등 굵직한 현안이 대기하고 있다. 특히 상법개정안을 두고 여야간 이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상법 개정안에는 크게 감사위원 분리선출제, 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전자투표제, 사외이사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때문에 여권 뿐 아니라 재계는 자칫 외국 투기자본에 기업이 쉽게 노출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상법 개정안만큼은 흔들림 없이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2월 임시국회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