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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소년 이미지 벗고 남자로 돌아왔다…'EYEZ EYEZ'로 컴백 '레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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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빅톤이 풋풋한 소녀 이미지를 벗고 박력 넘치는 상남자로 돌아왔다.

2일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READ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아이즈 아이즈(EYEZ EYEZ)’는 곡명에서 알 수 있듯 ‘눈’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여자친구가 핸드폰만 보고 집중안 할 때, 예쁜 눈을 보여달라고 부탁하는 남자친구의 입장을 녹여냈다.

이날 승우는 “지난 1집에서는 목소리를 알리고자 했다면, 이번 ‘레디’ 앨범은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는 포부를 담았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스타일도 파격변신을 했다. 팬들과 부모님이 가장 놀라셨다. 바뀐 모습을 보시고 다들 좋다고 해주셔서 자신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빅톤 멤버들은 ‘레디’를 통해 작사 능력도 뽐냈다. 수록곡 ‘선라이즈’에는 한승우와 도한세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도한세는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이다. 노래를 듣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 랩메이킹을 했을 때도, 망설임 없이 바로 가사를 쓴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1집은 풋풋한 소년이라면, 두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남성미를 뽐낸다. 도한세는 이미지 변신에 대해 “20대는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집 때는 더블 타이틀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드렸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또 허찬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이 저희의 포부였다.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승우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모든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음악방송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수빈도 “저희가 얼마나 멋진 빅톤인지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세준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아이즈 아이즈’로 활동 하면서,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빅톤이라는 그룹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승우는 “저희가 작년 말에 데뷔해서, 이번에는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승식은 “항상 노력하고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빈 역시 “빅톤이 음악을 정말 즐기면서 하는 그룹으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에는 타이틀곡 ‘EYEZ EYEZ’를 포함해 ‘인 디 에어(IN THE AIR)’ ‘얼타’ ‘이 나쁜…’ ‘선라이즈(SUNRIS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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