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위성호 신한은행장 "디지털·글로벌 신한 만들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장 취임…"새로운 길 필요한 시점"

[뉴스핌=김연순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7일 "신한만의 새로운 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디지털·글로벌 신한을 강조했다.

위성호 신임 신한은행장 <사진=신한금융지주>

위 행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된 직후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격변의 환경을 마주하고 있고 기존 산업을 보호하던 집입장벽이 무너지고 전혀 다른 플레이어들이 은행업에 도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위 행장은 우선 '디지털 신한을 향한 길'을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는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의 경계가 없는 은행-비은행 등 업종의 경계가 없는 국내-해외 등 국경의 경계가 없는 시대"라며 "그동안 유지해왔던 은행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앞으로도 유효할 것인지 깊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 행장은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읽고 한 발 앞서 결정하며 신속하게 실행하는 속도감 있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우리가 보는 기회(Scope)의 한계를 과감히 뛰어넘는 크로스오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의 본질 위에 이종 업종의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빅데이터와 모바일 플랫폼을 경영에 활용해 수수료, 금리 등 전통적인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비가격 요소를 적극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위 행장은 '글로벌 신한을 향한 길'을 강조했다. 위 행장은 "국내 금융시장은 경쟁의 심화와 규제 강화, 인구 등으로 성장의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장이 글로벌 마켓"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해외 선진 은행들에 비해 수익성, 비이자수익 비율, 현지화 수준 등 여러부분에서 부족하다며 "국가별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로드맵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 행장은 글로벌에서는 국가별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로드맵을 세워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Organic성장과 함께 앞으로는 아시아 유망 시장 내 인수합병(M&A)나 지분투자 등 Inorganic 성장 전략을 병행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에 위성호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위성호 은행장이 참석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함께 만드는 꿈·길'이라는 주제의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위 행장은 취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국내에서 업계를 주도하는 초(超) 격차의 리딩뱅크 신한 ▲ 글로벌에서는 해외 유수 은행들과 당당히 어깨는 겨누는 World Class Bank 신한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