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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들, 차곡차곡 모은 달러로 한은 통안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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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통안채플러스 공모펀드..1%대 후반 기대
FX스왑포인트 '역전'이용, 외인투자자처럼 원화채 투자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0일 오전 10시5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선엽 기자] 달러를 보유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통화안정증권(통안채)에 투자하는 공모펀드가 출시된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채권에 투자할 때의 구조를 그대로 본 딴 것으로, 개인 고객은 외화예금통장에 달러를 묶어두는 것보다 0.6%p 가량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주 '통안채 플러스 공모펀드'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고객이 원화로 투자하는 여타 펀드와 달리, 달러로 가입하고 펀드 기준가도 달러로 산출된다.

고객이 달러를 입금하면 운용사가 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 1년 내외의 통안채에 투자한다. 펀드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만기가 되면 다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수익을 고객에게 달러로 되돌려 준다.

이 과정에서 달러/원을 헤지하는데, 1년 환헤지 프리미엄이 약 0.6%p 가량 되므로 통안채 금리에 더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이 출시된 배경에는 최근 1년물 기준 달러/원 FX스왑포인트(선물환율-현물환율)가 역전된 상황이 있다.

그 동안은 원화 금리가 달러 금리보다 높았기 때문에 원화를 달러로 바꿔 달러 채권에 투자할 때, 환 헤지를 하면 환 프리미엄이 있었다. 이를 노리고 그 동안 달러채권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미국이 금리인상에 돌입한 반면 한은은 당분간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면서 1년 기준 달러/원 FX스왑포인트가 지난해 중반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에 원화로 달러 상품에 투자하면서 환헤지를 할 경우 환 디스카운트가 발생하고 반대의 경우 환 프리미엄이 생긴다. 즉 헤지는 헤지대로 하면서 환프리미엄도 챙길 수 있다. 대신 원화가 달러화 대비 강해질 경우 발생하는 환차익은 포기하는 것이다.

통안채 1년물 금리는 최근 1.4%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 프리미엄과 비용 등을 고려하면 이 펀드는 1%대 후반의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달러화 예금(1년 기준 1.2%대)에 비해 유리하다.

편입하는 통안채의 만기를 펀드 투자기간인 1년으로 같게 한다. 즉 통안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므로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외국계 금융기관이나 국내 수출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이용해 국내 채권에 투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개인도 보유하고 있는 달러로 안전자산인 통안채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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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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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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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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