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감소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 3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7만7310건으로 1년 전 보다 0.7% 감소했다. 대출 규제와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1달 전인 지난 2월에 비해서는 21.8% 늘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7만7310건으로 1년 전 보다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모두 줄었다.
서울은 1만3289건으로 1년 전 보다 3.4%, 수도권은 3만7836건으로 1.2% 감소했다. 지방은 3만9474건으로 0.2% 줄었다.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는 4만8470건으로 1.4% 감소했다. 반면 연립·다세대주택은 1만6761건으로 0.9%,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2079건으로 0.2% 늘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