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일 지원서 접수…수료생에 훈련수당 지급·취업 추천 지원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7~11월 공간정보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열린다.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를 비롯한 기본 프로그래밍을 토대로 실무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원서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나 방문으로 접수한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수료생에 한해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또 수료생은 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적으로 취업 추천도 받을 수 있다.
교육생은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진수 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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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