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장애도 줄여
[뉴스핌=김지유 기자] 철도사업 행정시스템인 'KR전자조달시스템'이 개편돼 시스템 장애를 줄이고 개인정보 보안이 강화된다.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화면 깨짐, 오작동을 비롯한 시스템 장애를 줄이고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KR전자조달시스템을 개편한다.
KR전자조달시스템은 복잡한 절차와 서류 계약행정을 IT기술로 전환해 모든 업무를 전자시스템으로 처리한다. 매년 1200여건 입찰 업무와 5조원 규모 대금지급을 온라인에서 처리하고 있다.
철도공단 경영지원본부 박찬탁 정보관리처장은 "KR전자조달시스템 개편과정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