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박현주 회장의 '2 AI'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체투자' 강자 자리매김...'인공지능' 활용 신상품 개발에도 박차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5일 오전 11시4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조한송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에 이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까지 두 'AI'에 집중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그룹은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투 트랙으로 AI 활용 방안을 지속 연구중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사모펀드(PEF)와 부동산펀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인프라, 해외호텔, 물류센터 등 관련 투자를 단행하며 대체투자 분야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총 9조8786억원(23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 회장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AI는 인공지능이다. 그는 앞서 인공지능 금융 통합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최종적으로 시장 및 고객데이터의 학습 및 관리, 인공지능 운용시스템 및 대고객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구축 등 자산관리 관련 모든 분야를 아우르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기업가치가 약 200억원 규모가 되는 AI기업 인수를 검토하기도 했다.

먼저 미래에셋대우는 올초 합병회사 출범과 동시에 디지털금융부문을 신설했다. 박 회장이 AI와 관련한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선 IT와 더불어 관련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해당 조직은 신기술 연구와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이노베이션랩팀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담당하는 빅데이터팀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증권사 중 디지털금융을 본부가 아닌 별도 독립 부문으로 분리한 것은 미래에셋대우가 처음이다.

홍종길 미래에셋대우 이노베이션랩팀장은 "모바일 및 온라인 고객이 지점을 찾지 않고도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신설됐다"며 "빅데이터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음성인식이나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로 제공하는 방안을 연구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미래에셋대우는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TV인 '기가지니'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투자자가 질문을 하면 AI가 자동으로 관련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메신저인 챗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챗봇 관련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에도 접목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AI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대로 AI 음성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역시 AI를 활용한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운용은 고려대 복잡데이터연구실, 개발사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함께 '미래에셋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올 초 탄생한 상품이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와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마켓헤지펀드'다. 여기에는 금융연구센터장인 석준희 고려대 교수가 개발한 투자 알고리즘이 탑재돼 있다.

사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사후적인 결과값인 최적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오차를 최소화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도 적용했다.

인공지능을 포함한 4차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새로운 금융상품도 준비중이다. 오는 7월 초 글로벌신기술ETF도 출시가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조한송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