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은행 트레이딩 실적 둔화 예고에 약보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월간 기준 나스닥 2.5% 상승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주요 은행들의 트레이딩 실적 둔화가 예상되면서 뉴욕 증시가 3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월간 기준으로는 정부의 러시아 스캔들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탄탄한 펀더멘털에 주목하며 상승했다.

월가 트레이더 <출처=블룸버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2포인트(0.10%) 하락한 2만1008.65에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67포인트(0.08%) 낮아진 6198.5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1포인트(0.05%) 내린 2411.80을 나타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JP모간 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의 최고경영자들이 2분기 트레이딩 실적이 약화하고 있다고 밝히자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간의 주가는 각각 1.82%, 2.04% 씩 하락했다.

웨드부시 증권의 이언 와이너 주식 부문 수석은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금융주는 미국의 2대 은행이 트레이딩 둔화를 동시에 예고하면서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유가 하락과 정치적 불확실성도 분위기를 흐렸다. 유가는 과잉 공급 우려가 지속하면서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4달러(2.70%) 하락한 48.32달러에 마감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에 대한 수사 종결을 부탁했다고 공개적으로 증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다만 월간 기준으로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양호한 1분기 실적과 세계 경제 회복세로 지지되며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0.31%,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2.50%, 1.16%씩 올랐다.

이달 뉴욕 증시의 변동성 역시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5월 중 평균 10.89를 기록하며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7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에게 플린 전 보좌관에 대한 수사 종결을 부탁했다는 보도로 VIX가 폭등하며 연중 최대 매도세가 펼쳐지기도 했으나 증시 참가자들은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에 집중하며 주식을 매수했다.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은 미국 대다수 지역에서 보통에서 완만한 경제 확장세가 지속했다고 전하며 6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을 키웠다.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시장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시장이 싸우고 있는 질문은 경제 지표가 금리 인상 사이클 속에서 봐야 하는 것보다 더 약화하고 있는 여건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인지에 있다”면서 “연준은 최근 정책성명에서 그러한 약한 지표가 잡음이며 미국이 더 강한 경제 여건으로 가고 있음을 분명히 했지만 그런 단계라면 달러가 강해져야 하고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올라야 한다”고 진단했다.

경제 지표는 혼조됐다. 주택 매매 계약을 나타내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지난 4월 109.8을 기록해 두 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카고 일대 경기 여건을 보여주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월 59.4로 2년 반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