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남북 민간교류 본격화…통일부 "대북접촉 8건 추가 승인"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남북 민간교류 본격화…통일부 "대북접촉 8건 추가 승인"

기사입력 : 2017년06월02일 13:10

최종수정 : 2017년06월02일 13:10

이유진 부대변인 "대북제재 틀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한다는 입장"

[뉴스핌=이영태 기자] 통일부가 2일 민간단체의 북한주민 접촉 신청 8건을 추가로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북접촉이 승인된 단체는 10곳으로 늘어났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 <사진=e-브리핑 갈무리>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중 인도지원 단체 2건, 종교단체 6건의 북한 주민 접촉 사전 신고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단체 접촉 신고는 '민간 교류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정부 입장에 따라 수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접촉의 사업 목적은 인도지원 협의 및 순수 종교 교류"라고 덧붙였다.

인도지원 단체는 ▲어린이의약품 지원본부 ▲어린이어깨동무 두 곳이다. 종교교류 단체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평화 3000 ▲단국민족평화통일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 추진 본부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 6곳이다.

이들은 앞으로 팩스나 이메일 등으로 북측 유관단체와 관련 사업을 논의한 뒤 필요하면 다시 정부에 방북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달 26일 말라리아 방역과 인도적 지원사업을 논의한다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대북 접촉 신청을 승인한 데 이어 31일 '6·15 공동선언' 17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위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대북 접촉 신청을 승인했다.

현재 통일부에 북한 주민 접촉을 신청한 단체는 20여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남북 간 민간교류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한다는 밝힌 만큼 남은 단체들의 신청도 순차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