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안산시 신길지구에서 실속형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까뮤이앤씨는 안산 신길지구 B-6블록에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 141가구를 분양한다.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 총 14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원주택을 표방한 테라스하우스 답게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층간소음 최소화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와 단지 내 공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 석경투시도 <자료=까뮤이앤씨> |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는 그동안 1가지 타입으로만 구성된 기존 테라스하우스와는 달리 84㎡ A~C 3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아파트의 강점인 공동생활의 편의성과 테라스하우스의 강점인 독립생활의 자유로움을 모두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특히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는 최근 이웃간 갈등의 주요 원인인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수직구조의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먼저 단독형으로 구성되는 A타입은 1층에 주방과 1층정원, 2층에 거실과 부부침실이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따로 독립된 넓은 주방과 가구별 1층정원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3층에는 자녀방이 있으며 옥상층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옥상테라스와 가족취미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B타입과 C타입은 복층형으로 구성된다. 지상 1층~2층을 사용하는 B타입은 거실과 주방은 넓은 1층정원과 거실, 주방으로 이어지는 가족생활공간을 1층에 배치하고, 2층에는 개인공간(침실)을 두어 독립적인 생활공간의 아늑함과 공동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3~4층+옥상층을 사용하는 C타입은 4층에 넓은 거실과 주방을 배치해 가족생활공간으로 꾸몄다. 4층에는 저층 단지에서는 보기 어려운 전용 엘리베이터가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옥상층에는 옥상테라스와 다락방도 조성된다. C타입 역시 가족생활공간과 1층공간을 분리해 공동생활의 편리함과 독립공간의 아늑함을 더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 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주차공간이 사라진 지상에는 중앙광장, 솔잎마당, 향기쉼터와 같은 다양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휘트니스, 북카페를 비롯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돼 그동안 테라스하우스에서 보기 어려웠던 공동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 초,중,고, 대학교까지 인접한 최적의 교육환경, 단지 옆에는 공원,마트 등 인프라 뛰어나
주변에 신길초·중·고, 대월초가 들어서며 단지 바로 옆 해오라기 공원을 비롯해 신길역사유적공원, 공룡공원, 수변공원 등이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까뮤 이스테이트 더 테라스는 지하철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도일-공단간 도로와 서안산나들목(IC)이 인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0-1번지에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