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영상] 강원국의 유시민 디스 "글쓰기 비법, 스킬만 있으면 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현경 기자] 강원국 전 청와대 비서관이 유시민 작가(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글쓰기 비법을 디스해 화제다.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최근 진행된 국민TV뉴스K '맘마이스'에 출연해 글쓰기 특급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강원국은 향후 계획에 대해 "지금까지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를 했다. 이제 강원국의 글쓰기를 펴낼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책은 그분들의 글쓰기다. 제 방식으로 글을 쓴 건 아니다. 제 방식으로 쓴 이야기로 책을 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강원국은 유시민 작가를 언급하며 그의 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강원국은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특강이란 책이 있죠. 제 책 밑에 있다. 판매부수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오기도 제 책이 먼저 나왔고 제 책이 팔리니까 쓴 거다. 지금은 유시민 작가 '글쓰기 특강'이 크게 도움이 안된다. 그 분이 워낙 뛰어난 분이다. 재능도 타고 났고"라며 "우리 사정을 잘 모른다. 상태를 모른다. 그래서 그 책이 별 도움이 안된다"라고 저격했다.

그는 "유시민 작가는 많이 읽고 많이 써라고 해놨다. 정말 무책임한거다. 그게 30여년 영업기밀이라더라"라고 말했다.

자신의 책에는 더 강력한 글쓰기 비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저는 잔기술이다. 테크닉. 그것만 익히면 바로 글을 쓸 수 있다. 독서, 안해도 된다. 글 많이 안 써봐도 된다. 스킬만 딱 익히면 자동으로 써진다"라고 자신했다.

강원국은 간단하게 한 가지 비법을 알려줬다. 그는 "글을 쓸 때, 한 장 정도 쓰면 거기에 있는 다섯 단어를 다른 단어로 바꿔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포털사이트에 가면 국어 사전이 있다. 비슷한 말이 다 뜬다. 발전이라고 치면 발전, 발달, 진전, 진보, 융성, 도약, 성장, 성숙, 약진, 신장, 향상"이라고 했다. 이에 청중들은 쉬지 않고 뱉어내는 그의 어휘에 감탄했다.

강원국은 "이런 걸 이야기해 줘야지. 내가 평소에 안 쓰는 단어, 그런 걸 써야 어휘력도 늘고 글도 좋아진다"라고 말했다. 청중의 호응에 강원국은 "많이 읽고 많이 쓰라고하는게 말이 됩니까"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경험담도 전했다. 그는 "제가 2차 정상회담 갔을 때 '말했다'의 동의어를 찾아서 연설문을 잘 쓸 수 있었다. 말했다, 밝혔다, 언급했다, 설명했다, 반박했다, 강조했다, 뜻을 같이했다, 합의했다, 이런 단어 서른 개를 찾아갔다. '말했다' 자리에 맞는 단어를 바꿔서 썼다. 그거 하나만 했는데도 글이 아주 명료하더라. 그게 밝힌건지, 강조한건지, 설명한건지 반박한건지. 그런 차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