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국정기획위, '국정과제' 대통령 보고 앞두고 전체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17년06월26일 08:48

최종수정 : 2017년06월26일 08:48

문 대통령 방미일정 고려, 28일 이전 보고 마칠 계획
운영기간 10일 연장 전망…내달 15일께 대국민보고

[뉴스핌=조세훈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국정과제 100대 과제’ 대통령 보고를 앞두고 6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홍남기(세 번째), 김태년(다섯 번째)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만큼 방미 전에 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전체회의에 이어 경제2분과는 대학 연구역량 제고방안을 주제로, 사회분과는 성평등위원회 설치 관련 주제로 간담회를 각각 개최한다.

문 대통령 방미 일정과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였던 국정기획위 운영기간은 10일 가량 연장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정기획위는 7월15일께 대국민보고를 한 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