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 “하반기 금융‧스마트홈 결합, 연말 50만대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에셋대우 협력 주가조회 등 금융서비스 제공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서비스 연동 추진
부산 영도 롯데캐슬에 기가지니 사물인터넷 적용

[뉴스핌=정광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의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한다. 주가확인, 퀵송금 등의 금융서비스와 엘리베이터 호출 등 스마트홈 기능이 7월을 기점으로 추가된다. 서비스 고도화로 연간 목표인 50만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1월 말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필재 기가지니 사업단장(전무)는 이날 KT 광화문 사옥에서 진행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처음에는 시장 반응이 차분했지만 5월부터 속도로 붙으며 현재 1주일에 1만대 정도 판매가 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50만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SNS에서 주부들이 집안일이나 육아 등 양손을 사용하지 못할 때 편리하는 식의 자발적인 포스팅이 증가하고 있다. ‘나 우울해’ 등의 감성대화와 음악 검색, TV 음성 콘트롤 등 생활밀착형 사용 빈도가 높다는 점은 그만큼 기가지니가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어들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KT는 지난 1월 말 출시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필재 기가지니 사업단장(전무)가 KT 광화문 사옥 기자실에서 10만 달성 의의 및 신규 서비스 계획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KT>

중장년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했다. 지니뮤직의 경우 모바일 앱에서는 1020 세대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기가지니 연동 지니뮤직에서는 이승철, 이문세 등 40~50대가 선호하는 가수와 어린이 동요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기가지니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방증이다.

이 단장은 하반기부터 주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기가지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과 스마트홈이 대표적이다. 

그는 “미래에셋대우와 지난 4월 MOU를 맺었다. 늦어도 7월에는 기가지니를 통해 금융정보를 검색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T의 인터넷전문은행인 K뱅크 안내 페이지 확인이나 가입 유도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9월에는 퀵송금과 계좌조회를 음성으로 처리하는 ‘카우치 뱅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8월 입주를 시작하는 부산 영도 롯데캐슬에는 기가지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추가된다. 엘리베이터를 음성으로 호출하는 것과 가스 상태 조회, 난방 콘트롤, 주차한 자동차 위치 확인, 조명 조절, 관리비 확인, 택배 확인 등의 스마트홈 기능을 기가지니를 통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단장은 “통상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바이스의 정착 여부를 평가하는 수치가 10만대인데 이를 돌파했다는 건 그 만큼 가능성이 입증했다는 의미다. 관건은 10만대 이후다. 보다 대중적인 서비스가 되기 위해서는 연말 목표인 50만대 달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성으로 특정 서비스를 요구하며 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방식을 고객들이 원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하반기부터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기가지니를 더욱 고도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