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영상차이나] 중국 여심을 사로잡은 10대 꽃미남 스타

기사입력 : 2017년06월30일 17:05

최종수정 : 2017년06월30일 17:05

전 엑소 멤버 루한,크리스 나란히 1~2위 기록

[뉴스핌=이동현기자] 중국의 꽃미남 스타들은 정녕 ‘한류 오빠’들을 대체하는 걸까요?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재능을 가진 중국 연예계의 10대 남신(男神)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10위.마톈위(马天宇)

10위를 기록한 마톈위는 중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실력파 가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 곁에서 성장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하네요. 2007년에 출시된 첫 앨범인 위광스서(宇光十色)는 그 해 중국대륙 음반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9. 장이싱(张艺兴)

9위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 장이싱(张艺兴)입니다.한국에서는 레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죠.현재 중국에서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엑소 활동과 더불어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난성 창사출신으로 평소에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무대에서는 좌중을 압도하는 입담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8.TFBOYS

8위는 아이돌 스타 TFBOYS입니다. 그룹 멤버인 왕쥔카이(王俊凯),왕위안(王源),이양첸시(易烊千玺) 3명 모두 미성년으로 앳된 외모와 순수한 이미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중고등학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2013년 8월에 데뷔한 이후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각종 광고를 꿰차면서 엄청난 몸값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마텐위,장이싱,TFBOYS<사진=바이두(百度)>

7.린겅신(林更新)

7위는 ‘얼짱’ 배우 링겅신입니다. 2011년 멜로드라마 부부징신(步步惊心)의 ‘14황자’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한국의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무신 조자룡(武神赵子龙)’에서 주인공 조자룡 역할을 맡았습니다.

6.징보란(井柏然)

6위는 노래와 연기 모두 뛰어난 만능엔터테이너 징보란(井柏然)입니다. 2007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남성듀엣그룹 BOBO의 멤버로 활약하다 연기로도 활동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징보란은 영화 ‘도묘필기’(盗墓笔记)에서 한국의 아이돌그룹 엑소(EXO) 출신 루한(鹿晗)과 출연하기도 했죠. 또 로맨틱코미디 영화 ‘미미일소흔경성’(微微一笑很倾城)에서는 중국의 얼짱배우 안젤라 베이비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5.양양(洋)

5위를 기록한 양양은 무용학도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신홍루몽에서 주인공 가보옥 역할을 맡으며 인기를 얻게 됩니다. 2015년 방영된 청춘 드라마 쉬안펑사오뉘(旋风少女)에서 양양은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배려심 깊은 '츤데레' 순정남 역할을 맡으며 중국의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곧 개봉되는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三生三世十裏桃花)에서 중국의 국민여신 류이페이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해 다시 한번 인기몰이가 예상됩니다.

4. 천웨이팅(陈伟霆)

4위는 홍콩 출신 배우 천웨이팅입니다. 드라마 대사형(大师兄)으로 스타가 된 후 노구문(老九门)등 작품으로 배우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천웨이팅은 대륙에서 배우로 활동하기 전에는 홍콩에서 댄스그룹의 멤버로서 활약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는 홍콩과 대륙을 오가며 배우와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링겅신,징보란,양양,천웨이팅<사진=바이두(百度)>

3.리이펑(李易峰)

3위는 배우 리이펑입니다. 쓰촨성 청두출신으로 2007년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히어로’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리이펑은 한국의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도 인연이 있는데요. 윤아가 리이펑의 노래 '연락해주세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한때 두사람이 찍은 다정한 사진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열애설이 돌기도 했다네요.

2.우이판(吳亦凡)

2위는 그룹 엑소(EXO)의 전 중국인 멤버 우이판(吳亦凡·크리스)입니다. 엑소를 탈퇴하면서 대륙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대세 스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역시 엑소 탈퇴가 신의 한수(?)가 되었나 봅니다. 특히 올해 춘제에 개봉한 서유복유편(西游伏妖篇)의 흥행으로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1.루한(鹿)

1위는 그룹 엑소(EXO)의 전 중국인 멤버 루한(鹿晗)이 차지했습니다. 1~2위를 나란히 엑소 전멤버들이 차지했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데요. 루한은 연소득 300억원으로 중국스타들 중에서 소득 랭킹 2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지난 2014년 엑소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하는 루한은 우이판(크리스), 양양 등과 함께 ‘90년대생 인기 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리이펑,우이판,루한<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하메네이 어디있는지 알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서 이란을 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우리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지금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즉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이나 미군을 향해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게시글에는 "조건 없는 항복!"이라고 적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를 제거하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을 저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나왔다.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섣부르게 결론을 내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하며 그 차이를 일축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1979년 이슬람 혁명의 지도자인 루홀라 호메이니 아야톨라 사망 36주년을 맞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5-06-18 02:05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포용복지' 문진영 수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복지 철학을 가장 가까이서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 온 대표적인 정책 참모다. 복지국가 구상에서 구체적 설계, 제도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해온 핵심 브레인으로, 현 정부의 사회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문 수석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헐(University of Hull)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공회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과 정책 현장을 오갔다. 그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당시 시민사회단체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복지제도 확충에도 깊숙이 참여했다. 문 수석이 '정책형 학자' 또는 '현장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경력에서 비롯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와 실무를 두루 거친 이력은 책상 위 이론을 넘은 정책 설계의 밑바탕이 됐다.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사진=대통령실] 아동수당 도입 논의 초기부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왔고, 이를 '아동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지급 연령을 만 18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설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복지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로, 문 수석이 실질적인 설계자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2018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취임 직후 인수위에 참여했고,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로 2년간 청년·여성·중장년 대상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현장 중심 정책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과 학계, 캠프와 정부를 아우르는 경험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사회정책 전반에 녹여낼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의 복지 공약을 총괄 설계하며 아동수당 확대, 돌봄 국가책임제, 육아휴직 부모 할당제 등의 정책을 이끌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도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아동수당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온 분으로 대통령의 복지 국가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 수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수석 임명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사회, 복지국가 기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향후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일과 돌봄의 국가 책임 확대, 사회안전망 정비 등 주요 복지과제를 설계·집행할 실무 총괄자로서 그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문 수석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정책가로, 정부가 말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국가' 실현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962년 서울 출생 ▲연세대 사회복지학 ▲영국 헐대 사회정책학 박사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 전문위원회 위원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 분과위원장 parksj@newspim.com 2025-06-18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