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상반기 국제유가 '피멍'…천연가스·원당 추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제유가, 반전 가능성 '있다'
구리·아연 '상승' vs 알루미늄 '하락' 무게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3일 오후 3시4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 상반기 글로벌 원자재 시장은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는 등 에너지 부문이 14% 하락했다. 반면 농산물과 금속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9개 주요 국제상품 가격을 종합한 CRB지수는 지난 상반기 동안 9.2% 하락했다. 24개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지수는 6.5% 내렸다.

부문별로는 에너지 부문이 14.1% 하락했다. 반면 산업용 금속은 8.8% 올랐고 농산물도 2.2% 상승했다. 개별 품목 중에서는 천연가스가 18.5%, 원당이 29.9% 떨어지면서 주요 원자재 중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가 월 후반 들어 완화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생산증가세 둔화 및 재고감소 확인 ▲수요회복 가시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확대 논의 등 상승 재료가 나타날 경우 유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 국제유가, 반전 가능성 '있다'

지난 상반기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부각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과 리비아, 나이지리아가 원유 증산에 나서면서 유가가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기도 했고, 이에 따라 약세장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두바이유·브렌트유·휘발유가 모두 지난달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WTI는 지난달 말 배럴당 46.04달러에 마감하며 상반기 동안 14.3% 하락했고, 두바이유는 13.7% 하락한 46.6달러에 마쳤다. 브렌트유도 같은 기간 15.7% 내린 47.92달러에 마감했다.

휘발유 선물도 드라이빙 시즌 초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해 상반기 동안 9% 하락했으며, 전고점 대비로는 13.8% 떨어졌다. 천연가스 선물도 18.5%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전체적으로 수급 균형이 다시 맞춰지면서 하반기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원유 생산은 4월말 이후 일일 930만배럴 내외에서 정체돼 있으며, 유가에 민감한 셰일오일의 특성상 상반기와 같은 증가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리비아 역시 7월 중 원유 생산량을 100만배럴까지 늘리겠다는 입장이나 생산 능력과 정정불안 재개 가능성 등에 비춰봤을 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OPEC의 감산이행률이 저하되면서 공급과잉이 재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라크의 감산 참여도가 지난 5월 기준 67%로 낮은 데다, 사우디 등 중동 4개국의 카타르 외교단절이 역내 수니파와 시아파간 갈등 확산으로 연결될 경우 OPEC의 결속력이 약화되면서 감산 합의가 실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구리·아연 '상승' vs 알루미늄 '하락' 무게

지난 상반기 기초금속 가격은 주석과 니켈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했다.

LME 구리 선물가격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 완화, 주요 광산 파업에 따른 단기 공급차질 가능성 등으로 상반기 동안 7.3% 상승했다. 아연(6.1%), 납(8.1%)도 재고감소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지난달 말에 반등했다.

알루미늄은 5월 중국 수출 증가 등으로 지난달에 약세(-0.5%)를 보였으나 상반기 기준으로는 13.3% 올랐다. 니켈과 주석은 상반기에 각각 6.3%, 5.4% 하락했다.

금 가격은 주요국 정정불안으로 인해 상반기에 7.7% 상승했다. 다만 지난 한 달 동안에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면서 2.2%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기초금속 시장이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품목별 차별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경기 불확실성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통화완화책 축소 시사 등이 전반적인 투자심리 회복을 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품목별 움직임에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구리의 경우 주요 광산노조의 파업 여파로 단기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가격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아연도 공급부족 등으로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반면 알루미늄은 주요 업체들의 증산 움직임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국제금융센터>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