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만4113가구, 지방 5만3199가구
[뉴스핌=백현지 기자]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10만7312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5만4113가구, 지방은 5만3199가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10월 세달간 전국의 입주예정 아파트(조합물량 포함)는 10만731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3%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55.2%, 지방은 45.6% 증가했다.
서울지역 신규 입주아파트는 전년대비 12.3% 늘어난 7421가구다.
수도권에서는 배곧신도시(3601가구), 위례신도시(2200가구)에서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영등포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1341가구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캠퍼스 C3 2701가구 ▲대구 제일풍경채 프라임 1457가구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9월은 ▲태전5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C4, 5, 6 1461가구 ▲래미안 장전 1938가구 ▲부산신항만 사랑으로부영 8, 13 2030가구 등이 입주한다.
10월 주요 입주단지는 ▲오산 시티자이 1, 2단지 2040가구 ▲위례신도시 A1-10 국민임대, 장기전세 2200가구 ▲세종 3-3생활권 M6 공공분양 1522가구 ▲대구역 센트럴자이 1005가구 등이 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85㎡ 7만6145가구, 60㎡이하 2만5189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4%를 차지하고 있다. 85㎡초과 입주예정 아파트는 5978가구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