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증세논의' 여야정협의체 성사될까...한국당, 반대 입장 고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당, 여야정협의체 정의당 참여 반대...여당 "정의당 빼놓을 수 없어"
정우택 "증세정책 밀어붙이기 수단...협의체 운영되기 어려워"

[뉴스핌=김신정 기자] 증세논의를 위해 거론된 여야정협의체 구성이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증세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다, 야3당이 원내 6석에 불가한 정의당을 협의체에 참여시킬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을 빼놓고 여야정협의체 구성을 강행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야3당이 정의당의 여야정협의체 참여를 반대하는 것과 관련, "이제 정의당이 나서서 설득 해야한다"고 말했다.

여야와 정부의 협치 통로로 활용될 여야정협의체는 현 다당제 구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 제안한 상설 기구다. 이후 지난달 정부의 인사대치 정국 속에서 여야 4당만 참여하는 국회 주도의 여야정협의체가 다시 논의됐으나 무산됐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의당은 여야정협의체 참여를 반대하는 야당에 반발하고 있다.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여야정협의체는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만난 자리에서 함께 논의된 것"이라며 "국민의당을 포함한 야3당이 정의당을 계속 배제하려는 것은 아무런 명분도 없고, 이해도 되지 않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증세에 적극 반대하며, 여야정협의체 참여에 소극적인 입장이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국회, 대정당 인식 전환이 대전제가 되지 않고서는 여야정협의체는 실질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며 "2중대 3소대 정당과 야합 날치기, 작당하는 식의 꼼수정치를 한다면 협의체는 또 한 번의 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증세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한 수단으로 여야정협의체를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며 "여야정협의체에서 논의하는 건 국가적 현안에 대해 최고 수준의 테이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홍준표(오른쪽) 대표가 정우택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바른정당은 증세에 대한 구체적인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면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도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핀셋증세 가지고는 재원이 모자라다"며 "5년간 문 정부의 공약 실행 하기 위한 전면적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면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도 "필요한 재원 규모가 정해지고, 이것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하는 순서로 논의가 전개돼야 한다"며 "무조건 증세' '묻지마 증세'를 하는 논의에 무작정 참여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은 일단 민주당이 제안한 여야정협의체에서 참여해 심도 있게 증세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증세논의를 위한 여야정협의체 참석 의지를 드러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정협의체에서 다뤄야 할 것은 증세뿐 아니라 규제프리존 특별법, 국회에 계류된 법안 6400여건, 개헌과 선거구제 개현, 산적한 민생현안 등으로 국민의당은 이런 여야정협의체라면 마다하지 않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