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시승기] '첫 차로 YES!'...기아차 스토닉, 가성비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00만원대 대비 최첨단 기능 장착
힘과 연비 좋지만, 세심함은 아쉬워

[뉴스핌=전선형 기자]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저렴이 화장품들을 쓰다보면 꼭 하나씩 아쉬운 점이 존재한다. 보습이 잘 안된다든가, 기능이 떨어진다거나 등등. 물론 성분상으론 별반 차이가 없다지만 가격차이 때문인지 몰라도 명품화장품이 더 좋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토닉이 바로 저렴한 화장품 같은 느낌이다. 가성비면에서는 누가 뭐래도 정말 최고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분명히 존재했다.

스토닉 주행모습.<사진=기아차>

이번 스토닉 시승은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남양주의 블루문 카페까지 약 75km로 이뤄졌다. 오프로드나 구불길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고속주행 도로로 진행됐다.

스토닉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이다. 최저가로 통하는 디럭스 트림이 1890만원이다. 저렴하지만 에어백이며, 급제동 경보시스템, 타이어 경보시스템 특히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까지 웬만한 기능들은 다 들어가 있다. 가장 비싼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도 2260만원이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다.

스토닉 정면.<사진=기아차>

연비 성능도 빵빵하다. 스토닉의 표준 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7.0km/ℓ로 우수한 편이다. 17인치도 16.7km/ℓ다. 그런데 실 연비는 더 좋다. 기자가 책정한 연비는 19.6km/ℓ다. 이날 시승한 대부분의 사람들도 20km/ℓ 전후가 나왔다.

스토닉의 외관은 상당히 왜소한 모습을 띄고 있다. 형제기업인 현대자동차에서 내놓은 소형SUV 코나보다도 작아보인다. 수치상으론 코나가 전장 ·전폭 ·전고는 4165 ·1800 ·1550㎜이고 스토닉은 4140 ·1760 ·1520㎜로 스토닉이 좀 더 크지만, 이상하게 작은 느낌이었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의 내부가 살짝 실망감을 안겨줬다. 내부가 고급스러울 순 없겠지만 “원가 절감을 이런데서 했군”이란 생각이 들었다.

스토닉 실내.<사진=기아차>

실내 너비는 넉넉한 편이다. 기자는 보통체격을 가진 여성인데, 혼자 운전할 때 전혀 좁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물론 소형SUV기 때문에 덩치가 엄청 큰 성인 남성에겐 답답할 수는 있다.

내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괜찮았다. 심지어 크루즈컨트롤 기능도 있었다. 크루즈컨트롤 기능은 고속 주행시 엑셀(가속 패달)에 발을 대지 않아도 일정한 속력으로 주행하는 기능이다. 버튼은 핸들에 장착된다. 핸들 왼쪽 아래엔 차선 이탈 경고든 버튼이 있고, 졸음운전 등 운전자가 평소와 다른 운전 패턴을 보이면 경고음을 내는 운전자 주의경고(DAW) 기술 등도 적용돼 있다.

작은 차에도 힘은 좋았다. 가속도 빨랐고, 치고나가는 힘도 좋았다. 100km 이하의 시내 주행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속주행도 무난했지만, 디젤엔진이라 속력을 올리면 올릴 수록 “나 가속한다!”라고 소음으로 표시를 낸다. 풍절음도 좀 있었다.

기특했던 점은 코너링이다. 급회전 구간에서 브레이크(제동 패달)을 살짝만 밟고 핸들을 꺾어봤다. 쏠림현상이 많이 없었고, 확실하게 균형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강했다.

스토닉은 분명 장단점이 있는 차다. 싼 가격이지만 갖출 요소는 모두 갖췄다. 2030대의 첫 차, 혹은 아이가 있는 여성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차다. 다만, 싼 가격만큼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 만한 차는 없을 것이라는 게 결론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