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8.2대책] 서울, 집살 때 자금출처조사..불법전매 벌금 '1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뉴스핌=김지유 기자] 오는 9월부터 서울과 과천, 세종을 비롯한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살 때 들어간 돈 출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금조달계획'을 밝혀야 한다. 위장전입을 방지하고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주계획'도 제출해야 한다.

또 주택 분양권을 불법으로 팔면 최대 1억원 벌금이 부과된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부동산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국토부, 지자체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 직위가 부여된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서는 투기과열지구내 투기행위를 더욱 강화했다. 

우선 오는 9월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서울, 과천, 세종)에서 3억원 이상 주택을 살 땐 자금조달계획과 입주계획을 내야 한다.

민간택지와 공공택지 안에 지어진 주택은 실제 거주자가 살고 있던 매물뿐 아니라 분양권과 입주권 모두 적용된다.

지금은 모든 부동산을 거래할 때 계약 당사자, 계약일, 실거래가액만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자금조달계획을 활용해 증여세를 비롯한 탈세 여부 확인에 사용할 방침이다.

또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허위로 전입신고를 하는 '위장전입'을 막기 위해 입주계획을 내야 한다. 정부는 실제 전입신고내역과 입주계획을 대조해 실제 거래자가 거주하는지를 확인해 투기를 막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6년 참여정부 시절 투기 발생이 우려되는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6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매할 때 도입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폐지됐다. 정부는 이번에는 기준을 투기과열지구와 3억원 이상으로 다소 강화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한 뒤 자금조달계획과 입주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주택 분양권 불법 전매에 대한 처벌규정도 강화된다. 분양권을 불법으로 매도하거나 알선한 경우가 대상이다.

지금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됐다. 정부는 지난 4월 17일 발의된 관련 주택법을 개정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 국세청, 경찰청, 지자체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과열 발생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합동점검반은 현장점검을 시행해 다주택자, 미성년자 가운데 주택거래 내역이 의심되면 국세청에서 탈루혐의를 검증해 과세조치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중 부동산 불법행위를 현장단속하는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 직위가 부여된다. 그 동안 현장점검을 시행했지만 수사권이 없어 실효성이 부족했다.

수사권이 부여되면 현장단속 담당 공무원은 피의자·참고인 조사, 증거물 압수·수색·보전, 현행범 체포, 검찰에 사건송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행정처분, 국세청 통보 및 형사고발 조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담당 공무원이 수사권을 갖고 상시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돼 주택시장 불법행위 단속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