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니굿즈 열풍②] 문재인 대통령이 입고 마시는 것 “우리도 따라 할래요”

기사입력 : 2017년08월22일 05:01

최종수정 : 2017년08월22일 05: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대통령 즐겨 마시는 원두 ‘문 블렌딩’으로 인기
여야 원내대표 회동서 맨 ‘강치넥타이’ 한때 품절
기자들과 등산때 입은 재킷, 재출시 1시간만 완판

[뉴스핌=황유미 기자] '이니굿즈'의 열풍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직후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 대통령의 사용한 제품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어떤 제품은 '완판'이 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마치고 청와대로 향하면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월 11일, 청와대 소공원에서 조국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윤영찬 홍보수석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당시 문 대통령과 수석들 손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들려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커피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즐겨 찾는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1일 오후 청와대 소공원에서 신임 민정·인사·홍보수석비서관, 총무비서관과 대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손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들려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03년 청와대 민정수석때부터 자주 찾았던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커피집인 '클럽에스프레소'는 문 대통령이 즐겨마시던 원두 비율을 공개했다.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를 4:3:2:1로 섞은 것이다.

이 커피집은 해당 비율대로 원두를 블렌딩해 '문블렌드'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즐겨 찾았다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카페에 붙어있는 '문 블렌드' 커피를 소개하는 안내판. '문 블렌드'커피는 문 대통령이 취임 전 즐겨 마시던 원두 비율로 만든 커피로, 취임 후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 28일 이틀간 기업인들과의 호프 미팅에서 마신 수제 맥주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맥주 제조 소기업인 '세븐브로이'가 당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열린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 미팅에서 직접 맥주를 따르고 있다. [뉴시스]

먹고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입고 착용한 것들에 대한 호응도 매우 높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강치 넥타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9일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 때 이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강치 넥타이는 2012년 112주년 독도 주권 선포의 날을 기념해 중소기업 두레샘의 브랜드 '이응크레이션스'에서 만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9일 오후 5당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들어오고 있다. [뉴시스]

주황색 바탕에 독도에서만 서식한다는 작은 강치 그림 패턴이 그려져 있다.

해당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제품을 사용한 이후 강치넥타이 판매가 급증해 일시 품절됐다.

두레샘의 '강치넥타이'를 판매하는 아라온샵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은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취임 후 맞는 첫 주말인 5월 13일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 함께 북악산에 올랐다. 당시 문 대통령은 오렌지색 바람막이 점퍼를 입었다. 해당 제품은 2013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창립 40주년 기념해 만든 재킷이었다.

이후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자 단종됐던 재킷을 재출시했다. 재킷 제품 이름에 붙은 'B'를 문재인 대통령의 이니셜을 따 'M'으로 바꿔 내놨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후 첫 주말인 지난 5월 13일 오전 청와대 경내에서 대선당시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을 하기 위해 등산복을 입고 걷고 있다. 이 등산복 재킷은 단종된 제품이었으나 이날 이후 구매 문의가 증가하면서 재출시됐다. [뉴시스]

재킷은 재판매 1시간만에 1차 사전예약 물량 300벌이 모두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문 대통령이 안경테를 바꾼 것조차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년간 덴마크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6월 국산 제품으로 교체했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