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내년예산 429조]4차 산업혁명 육성에 14조1759억원 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안...올해 대비 866억원 증액
연구개발에만 6조8110억원 투입, 신산업 발굴·육성

[뉴스핌=정광연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육성에 14조1759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4조893억원보다 866억원(0.6%) 증액한 것이다.

정부는 연구개발(R&D) 환경구축과 고부가가치 기술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는 6조8110억원으로 금년 6조7484억원보다 626억원(0.9%) 늘었다. 이는 내년 정부 전체 R&D 예산 19조6338억원의 34.4% 수준이다.

내년 중점 투자분야는 ▲청년과학자 육성 및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확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확충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등이다. 예산안은 국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청년 과학자 육성예산 1조800억원 편성

우선 청년과학자 육성과 기초연구 지원 강화로 과학기술 미래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1515억원(16.3%) 늘어난 1조800억원을 편성했다.

연구자 주도 자유공모형 기초연구 중 개인기초 8130억원(+991억원), 집단기초 1988억원(+306억원)이며 최초 혁신실험실을 신설해 525억원(350명)을 지원한다.

또 자율과 책임의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229억원(0.6%) 증액한 3조5169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국가적 임무 및 미래전략에 대응하는 핵심분야(기관별 5개 내외)를 중심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주요사업을 개편하고 투자예산을 5410억원에서 5846억원으로 436억원(8%) 늘렸다.

이와 함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신규로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역연구개발혁신지원금은 54억원에서 104억원으로, 과학기술인 연금재원은 400억원에서 510억원으로 각각 증액한다.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등 1조1756억원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537억원(4.8%)이 늘어난 1조1756억원을 편성했다.

인공지능(AI) 산업원천기술개발(신규) 48억원, 국가전략프로젝트(AI) 244억원(+156억원),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개발(신규) 47억원,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신규) 45억원 등이다.

또 빅데이터 112억원(+5억원).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252억원(+25억원), 지능정보서비스 확산 사업 73억원(+23억원), 정밀의료 및 AI기반 의료진단 솔루션 93억원(+86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SW중심대학을 5개 추가 선정 450억원(+1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에 1149억원(+122억원), SW융합기반서비스R&D지역 확산(신규)에 70억원을 배정했다.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개발과 해킹바이러스 대응체계 고도화에는 각각 72억원, 50억원 늘어난 618억원과 229억원 투자한다.

고부가가치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서는 492억원(6.9%) 증액된 7851억원을 편성했다.

바이오경제 선도를 위해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2719억원(+73억원),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511억원(+95억원), 치매 조기진단‧원인규명 97억원(+47억)을 배정했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에 492억 (+12억원), 미래소재디스커버리 지원사업에 291억원(+95억원)을 지원하며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866억원(+96억원)을 투입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166억원

과학기술‧ICT 기반의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66억원(66%) 증액된 166억원을 편성했다. 국가전략프로젝트(미세먼지) 96억원(+18억원),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신규) 12억5000만원(버스 공공와이파이 4200개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우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금년대비 880억원(1.6%)이 증액된 5조7022억원을 투입한다.

마창환 기획조정실장은 “내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자율적 연구환경에서 도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 확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전략적으로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