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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 가운데 명품 넘버의 향연, 뮤지컬도 대중 속으로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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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선선한 바람과 어우러진 명품 넘버의 향연.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초가을 도심의 밤을 수놓았다.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는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 공연은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이날 공연의 열기는 해가 지면서 더해졌다. '꼭보다 오형제'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른 이종혁, 이유정, 정선기, 박수현, 김병훈은 최고의 앙상블 멤버답게 화려한 춤사위로 객석을 흥분시켰다.

'꼭보다 오형제'를 소개하며 이종혁은 "저희가 10년 넘게 뮤지컬을 해왔다. 앙상블이 뮤지컬에서는 중요한 역할이다. 우리는 앙상블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이 무대를 통해 앙상블들도 사랑해주셨으면 해서 꼭 보자 5형제라고 이름을 짓게 됐다"고 말했다. 이유청은 "연극 몽타주를 다음주부터 하게 됐다"고 다음 공연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 순서인 휴 메이나드는 범상치 않은 기교와 소울로 무장한 무대를 선보였고, 올림픽공원에 모인 관객들을 숨 죽이게 했다. 그는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비가 오는데도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에 초청해주셔서 마음 깊이부터 감사드리고, 저는 서울을 사랑한다. '미스 사이공'을 좋아하는 분들 계시나? 제가 '미스 사이공'의 넘버를 부르면 도와주시겠냐?"면서 황홀한 무대를 선물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이클리 <사진=설앤컴퍼니>

휴 메이나드 이후 무대에 올라온 김선영과 마이클 리는 첫 소절부터 로맨틱한 무드에 객석을 몰입하게 했다. '미스 사이공'에서 부부 역할로 출연했던 둘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였다. 둘의 막간 멘트에 즐거워하던 객석은 마이클 리가 솔로곡을 부르기 시작하자 들썩이기 시작했고 여성팬들은 자리에서 이어나 몸을 흔들었다. 일반적인 뮤지컬 공연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풍경이었다.

이어 '정서육이상'이라는 이름으로 육현욱, 정원영, 서경수, 이상이의 4인조가 등장했다. 이들의 인기는 마치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했다. 뮤지컬 넘버부터 쇼미더머니 뺨치는 랩실력, 재치있는 멘트까지 빠지는 것이 없었다. 정서육이상이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넘버를 열창할 땐 객석에서는 여성팬들이 앓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한지상 역시 뮤지컬계의 황태자답게 노련한 무대로 관객을 들었다놨다 했다. 차분하게 열창을 하다가도 피아노 앞에 앉아 브루노 마스의 'MARRY YOU'를 부르며 한 팬에게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심지어 워너원의 '나야 나'의 한 소절을 선곡한 그의 센스에 객석은 잠시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배우 김선영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레베카’ 프레스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마이클 리와 함께 잠시 나왔던 김선영은 '미스 사이공'의 넘버를 선곡해 고혹적이고 차분한 매력 속에 숨길 수 없는 열정을 여과없이 내보였다. 현재 '레베카'에 댄버스 부인 역으로 출연 중인 그의 '레베카' 역시 뮤지컬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울렸다.

도심 한 복판에서 열린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이제는 메이저 장르로 자리잡은 뮤지컬의 위상을 온 몸으로 느끼게 했다. 선선한 가을 바람 속 삼삼오오 모인 관객들은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음악과 무대를 즐겼다. 배우들의 '믿고 보는' 보컬과 댄스, 역량은 뮤지컬과 공연업계가 더욱 발전되고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는 기대를 싣기에 충분했다.

'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은 3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날은 홍광호, 최정원, 최민철, 조정은, 윤공주, 카이, 린아, 김호영 등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이 전면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서울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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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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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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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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