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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무역협회장 "규제개혁으로 기업성장 토양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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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 산업부 장관 간담회

[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은 5일 "우리 수출은 금년 2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하는 등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3년만에 무역 1조 달러를 재달성하고 사상 최초로 세계 5대 수출국 반열에 진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현재 우리 경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 폐기 발언과 북한의 6차 핵실험, 기업의 역동성 둔화 등으로 대내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기업이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규제 개혁이 우리 경제의 혁신과 성장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해외 100대 스타트업 중 57개 기업은 국내의 각종 규제 장벽으로 한국에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반면, 자유로운 기업 환경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한 미국의 아마존은 하루에만 5만 명을 신규 채용하는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는 5일 백운규 산업통상장원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정탁윤 기자>

또한 "최근 국회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입법 추진 노력이 우리 기업의 기를 살리고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하반기 수출 여건이 녹록지만은 않다"며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외국의 반덤핑 조치 등에 대해선 WTO(세계무역기구) 제소도 배제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또 "중국의 수입 규제로 인한 피해업체에는 그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과 수출 마케팅 분야에서 선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해 수출·고용을 확대해야 한다"며 "유턴투자, 지방 이전투자 등 각종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 외투기업 수준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무역업계 대표들은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설비투자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정책 방향, 통상 마찰에 적극 대응 필요성,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 민간기업의 자발적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한준호 삼천리 회장, 수산중공업 정석현 회장, 두산중공업 정지택 부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사장, CJ제일제당 김철하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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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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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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