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4개월 만에 미세먼지 공습…현실적 대책 8가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을 뒤덮은 미세먼지 <사진=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 5월 중순 이후 '신기하게' 자취를 감췄던 미세먼지가 8일 다시 한반도를 덮쳤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암 등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로 해외에선 이미 대응 방법이 구체화된 상황. 하지만 우리나라는 정부 차원의 대책이 미비하고 미세먼지 예보도 엉터리라는 원성이 높다. 미세먼지로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 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여덟 가지 정보를 모았다.

①미세먼지와 관련된 용어
-황사 : 모래먼지가 바람에 날려 대기에 퍼진 것
-스모그 : 도시 매연, 먼지, 오염물질이 기체를 이룬 것
-부유먼지 :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미세먼지·초미세먼지)
-미세먼지 : 지름 10㎛ 이하. PM(Particulate Matter)10으로 표기
-초미세먼지 : 지름 2.5㎛ 이하. PM2.5로 표기
*외국은 PM2.5를 미세먼지, PM1을 초미세먼지로 분류. 한국은 PM10을 미세먼지, PM2.5를 초미세먼지로 분류

②외교적 노력에 대한 국민적 갈망
중국이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건 우리나라는 물론 바다 건너 일본도 인지하는 사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봄이면 일본에서도 중국을 가만둬선 안된다는 여론이 들끓는다. 인체에 치명적인 미세먼지인만큼,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바라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③공기질 측정기
우리나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쉽게도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실제로 8일 오전 9시 포털사이트에 미세먼지를 검색하면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나온다. 기상청 모바일 홈페이지의 경우 메인 메뉴에 미세먼지가 아예 빠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조그만 미세먼지 측정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세먼지의 원산지 중국 제품이 급부상 중이다. 대부분 크기가 가로 및 세로 7cm 이하로 작고 무게도 약 200g 이하로 가볍다. 레이저 센서를 갖춰 공기 중 미세먼지 상황을 빠르게 알려준다.

④공기질 측정 앱 - 텐키(TENKI)
일본기상협회가 제공하는 종합 일기예보시스템. 모바일 앱(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으로도 입수 가능하다. 실시간 및 48시간 이후의 PM2.5를 판단할 수 있다. 당연히 일본어지만 직관적이라 알아보기 편하다. 바람 이동경로에 따른 미세먼지의 시간대별 이동예측도 가능하다.

8일 오전 9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황(왼쪽). 모두 녹색으로 '보통'을 나타낸다. 반면 에어비주얼(오른쪽)은 '나쁨' 혹은 '심각'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에어코리아, 에어비주얼>

⑤공기질 측정 앱 - 에어비주얼(AIR VISUAL)
도시는 물론 구, 동별로 미세먼지 분포를 알려준다. 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으며 수치가 텐키보다 세분화돼 있다. 지도를 확대하면 수도권, 남한 전체, 나아가 주변 국가의 미세먼지도 체크할 수 있다. 알람시계처럼 특정 시간을 정해 공기질을 확인할 수도 있다.

⑥음식
-루콜라, 브로콜리, 양배추에 해독작용이 뛰어난 글로코시놀레이츠 함유. 발암물질 배출
-바나나, 당근, 호박, 시금치 속 비타민A, B, C 및 폴리페놀이 세포변질을 막는 항산화작용
-마늘 속 알리신은 몸속 독성물질 축적을 예방
-녹차 속 타닌은 중금속 배출에 탁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에 몸속 노폐물을 빼주는 크롤렐라 다량 함유
-삼겹살은 먼지 많은 날 대표음식으로 꼽히지만 효과가 없다고 밝혀짐

미세먼지 마스크 <사진=뉴시스>

⑦미세먼지 마스크
식약처 인증마크 KF 표시를 반드시 체크할 것. KF 뒤에 붙는 80, 94, 99는 각각 필터링 능력을 의미한다. KF80은 0.6㎛ 크기의 먼지를 80% 이상, KF94와 KF99는 각각 0.4㎛ 크기의 먼지를 94%, 99% 이상 차단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밀폐율이 높지만 그만큼 호흡이 곤란하다. 끈은 꽉 죄며 얼굴에 완전 밀착하자. 아깝다고 재사용하지 말 것. 호흡이 어렵다고 잠시 벗어둔 마스크를 다시 쓰는 것은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⑧경각심
미세먼지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지난 봄, '중국발 슈퍼황사'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서울시내 음식점, 호프집은 창문을 아예 전부 개방해놓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먼지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안일함이 가장 위험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