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임용절벽 서울초등교사 280명 증원한 385명 선발…대란 막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사연수·휴직 요건 완화 등으로 280명 증원
시간선택제 및 자율연수휴직제 요건 완화도
'공립 중등교사' 120명 증원...11월13일 발표

[뉴스핌=김규희 기자] 2018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교사 선발 인원이 사전 예고한 105명에서 280명 증원한 385명이 됐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교원 수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중장기 대책도 제안했다. 하지만 이른바 '임용 대란' 우려를 불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선발예정 인원이 올해 서울교대 4학년 재학생 수인 389명보다 적다. 게다가 서울지역은 지난해 합격자 813명 중 16.7%(136명)가 다른 지역 현직 교사일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지역 교대생들을 고려하고 다른 지역 현직 교사들의 응시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 가산점 상향조정도 내년도가 아닌 2019학년도부터 적용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교육청 /이형석 기자 leehs@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학년도 초등임용시험 시행 공고’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연수와 휴직 요건 완화 등으로 280명을 증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교육부의 ‘교원 수급정책 개선 방향’에서 발표한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고 교실수업 혁신을 위해 교원 1만5000명 증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했다”며 “이를 통해 2018학년도 선발예정 인원을 사전예고 인원보다 확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지난 수년간 청년취업 활성화와 예비교원 자원 우선 확보 등 정책적 요구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교사를 선발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축소에 따라 임용 대기자가 폭증해 초등 교원 선발 사전 예고 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며 임용 절벽 사태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일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인원’으로 105명을 사전 예고하자, 서울교대생을 중심으로 이뤄진 초등임용 준비생들은 정부가 교원 수급 정책 실패를 책임지고 증원을 요구했다.

시교육청은 교원 선발 인원 급감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에 선발 인원 확대와 임용대기자 해소를 위한 초등교원 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또 안정적으로 교원이 수급될 수 있도록 중장기 대책을 제안했다. 자율연수휴직제 휴직요건 완화와 육아휴직 관련 보수와 수당 개정 등 교원 수급 개선을 위한 교원 인사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개혁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OECD 평균 수준으로 교사 1인당 학생수 및 학급당 학생수를 감축하고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기초학력보장 체제 구축 등의 중장기 교원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교원 수급 안정화 방안도 마련했다. 교육감 공약사항인 교사 학습연구년제를 확대하고 시간선택제교사 및 자율연수휴직제 신청 요건 완화 등 인사제도를 개선한다.

도시-농촌 간 교원 수급 격차 완화 및 교원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지난 4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협의 결과에 따라 지역 초등교원 유출 억제를 위해 기존 3점인 지역 가산점을 2019학년도부터 6점으로 상향조정한다. 타교대는 가산점 3점, 현직 교원은 0점을 부여해 현직 교원들의 대도시 유출을 억제한다.

또 ‘교육공무원 임요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개정을 통해 1차 시험에만 반영되고 있는 지역가산점을 2차 시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초등교사 수업시수 감축을 위한 교과전담교사 증원 배치도 요청했다.

‘2018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및 사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은 오는 1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유치원교사 270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24명, 특수학교(초등)교사 3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국립 특수학교(초등)교사 2명, 사립 초등교사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오는 10월 13일 발표할 ‘공립 중등 교사’도 사전 예고한 인원보다 120명 내외를 증원해 선발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