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짓는 복합건물 ′라자왈리 플레이스(Rajawali Place)’이 착공됐다.<사진=포스코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짓는 복합건물 ′라자왈리 플레이스(Rajawali Place)’를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옛 건물 포시즌 호텔을 개축 및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최고 55층 높이로 2개동을 신축한다.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13330억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건설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며 "향후 초고층 고급 건축물 및 신도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