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CEO] "신뢰받는 1호 중국기업 될 것" 진문 오가닉티코스메틱 부사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당,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 주주친화정책 계속하겠다"
"티베이비 애니메이션 중국 방영은 실적 개선 기폭제 될 것"

[뉴스핌=이민주 전문기자] "오가닉티코스메틱은 한국 증시 투자자들과 가장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중국 기업입니다. 한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배당을 실시했고, 최대주주가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코스닥에 상장한 중국 영유아 화장품 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진문(43. 사진) 부사장은 2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데 한국 주식시장의 '차이나 디스카운트'는 여전하다"며 "중국 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와 재평가가 이뤄져 한국 투자자들의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문 오가닉코스메틱 부사장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에서 영유아 화장품사업을 하고 있는 푸젠해천약업(福建海川药业)의 지주사로 올해 2분기 매출액 511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순이익 132억원을 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1.77%, 29.16%, 24.44% 증가한 수치다. 실적은 개선되고 있는데 주가는 제자리 걸음이다보니 이 회사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배수) 5점대의 보기드문 저평가 종목이 됐다. 

이에 관련, 진문 부사장은 "중국에서의 실적 개선과 한국 시장에서의 주주친화 정책을 병행해 오가틱코스메틱이 적정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는 특히 "연말부터 중국 시장에서 방영되는 '티베이비(TeaBaby)의 전설' 애니메이션이 회사 인지도를 높이고 실적 개선을 이루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어린이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요괴를 물리치고 꿈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중국 영유아와 부모의 감성에 맞게 앙증맞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티베이비라는 제목은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차(Tea)를 원재료로 영유아 화장품을 만드는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애니메이션이 널리 알려지면 티베이비라는 제목을 통해 회사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아시아 최대 영화·인재 육성대학인 북경전영학원이 맡았고 제작은 50% 진행된 상태다. 총 104편을 제작해 주 2회 1년 시리즈물로 계획중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중국 시장에서 최대 경쟁사인 개구리왕자 매출액을 넘어섰어요. 3년전만해도 개구리왕자 매출액의 3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티베이비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향후 캐릭터로 장난감, 기저귀, 의류 등 주문자생산방식(OEM) 제품도 런칭할 겁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왕성하게 진행해온 주주친화정책도 이어간다. 오가닉코스메틱의 주주친화정책은 한국 증시내 중국 기업 가운데 가장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초 배당을 실시한데 이어 최근 최대주주인 차이정왕 대표가 배당받은 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배당금을 활용한 최대주주의 장내 지분 매수는 한국 기업에게서도 사례를 찾기 쉽지 않은 주주친화정책이다. 이 회사는 적극적 IR을 위해 서울 여의도에 한국 지사를 뒀다. 진효우 한국지사장은 중국인이면서 한국어에 능통하다.

진문 부사장은 차이정왕 대표와 함께 중국의 약국을 대상으로 영업 사원으로 활동하다 의기투합해 2009년 푸젠해천약업 설립에 참여했다. 그는 "추가 성장을 위해 내년 3월 임산부용 신제품을 출시하고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제3공장도 짓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민주 전문기자(hankook6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