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까워서 못마셔” 한정판 양주의 유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업종을 뛰어넘는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 제작

[뉴스핌=전지현 기자] 최근 주류업계에서 다양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돋보인다. 특히, 업종을 뛰어넘는 각계 분야 전문가와 손잡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왼쪽부터) 맥캘란 로자도브 협업 '에디션 No.3', 앱솔루트 보드카 허욱 협업 '앱솔루트 코리아', 임페리얼 '4버디스 한정 패키지'. <사진=각사>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위스키, 보드카 브랜드는 업종을 뛰어넘는 전문가와 협업 마케팅활동을 통한 한정수량 판매로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은 최근 세계적인 조향사인 ‘로자 도브(Roja Dove)’와 컬레버레이숀을 통한 한정한 위스키 ‘에디션 No.3’를 선보였다. 맥캘란의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 ‘밥 달가노(Bob dalgarno)와 로자 도브가 기획단계부터 숙성 과정, 제작까지 모두 함께 참여해 싱글몰트 위스키의 다채로운 풍미를 표현했다.

특히, 제품을 숙성하는데 사용된 오크통은 로자도브가 직접 선정한 것으로 맥캘란에서 느꼈던 맛과 향을 재해석했다. 이렇게 탄생한 에디션 No.3에서는 묵직한 우디향과 상큼한 시트러스,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싱그러운 청사과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맥캘란 에디션 No.3는 전세계적으로 25만병 출시, 국내에 단 1000병만 입고돼 와인 앤 모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지난 해 서양화가 ‘허욱’과 협업을 통해 앱솔루트 시티·컨트리 에디션의 한글판인 ‘앱솔루트 코리아’를 출시했다. 해당 에디션은 세계 각 지역의 특색을 병에 담아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지난 해 출시된 제품은 브랜드명인 ‘앱솔루트’를 한글로 새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향사 로자도브. <사진=맥캘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병 디자인 작업은 허욱 작가가 직접 맡았다. 커피·아몬드·칠리 향이 어우러져 담백한 맛으로 시작해 톡 쏘는 듯한 끝 맛이 특징이다. 앱솔루트 코리아는 18만6000병 한정 출시됐다.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웹툰 작가와 협업을 통해 ‘4버디스 한정 패키지’를 출시했다. ‘4버디스’는 위스키 업계 최초의 브랜드 웹툰으로 독자와 위스키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선한 시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웹툰은 누적 조회수 1300만뷰 이상을 돌파했으며 단순히 보는 즐거움을 주는 웹툰에서 소셜 펀딩을 통한 소비자 참여형 웹툰으로 진화하며 사회공헌활동으로까지 확장돼 그 의미를 더했다.

브랜드 웹툰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4버디스 한정 패키지’는 ‘임페리얼 12’와 함께 브랜드 웹툰 ‘4버디스’ 작가의 싸인이 새겨진 전용 언더락 잔 2개로 구성됐다. 이번 한정판은 웹툰 4버디스로 디자인된 패키지로 한층 더 젊어진 임페리얼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9월부터 전국 대형할인매장과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맥캘란 관계자는 “맥캘란은 지금껏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작업은 위스키와 향수가 다채로운 아로마를 포함하고 있다는 공통점에서 출발한 것으로 지금껏 위스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