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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로 TV 1위 수성...매출 비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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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시장 경쟁 치열, 고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조정
미국 2500달러 이상 제품 시장점유율 9월말 현재 49%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가 TV 사업 판매구조를 대형·고가 중심으로 전환해 TV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특히 초고가 라인업의 매출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렸다.

20일 이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해외영업담당 전무는 "매출액 기준으로 3분기 QLED TV 판매 비중은 10% 정도"라고 밝혔다. QLED는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TV 중 가장 고가 라인업에 붙이는 브랜드로 49인치부터 88인치까지 나온다.

회사측에 따르면 QLED TV는 지난 3월말 출시한지 6개월여만에 매출비중 두자릿수를 달성했다. 또 QLED TV 평균 판매가격은 한대당 3292달러로 삼성전자의 일반 UHD TV보다 2배 이상 비싸다. 경쟁사 LCD TV 제품 대비로도 30% 이상 고가다.

삼성 QLED TV <사진=삼성전자>

최근 삼성전자는 경쟁사 제품을 저격하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을 게시해 판매 부진설에 휩싸였다. 경쟁사 언급을 극도로 자제해온 관행과 다르다는 점에서다.

증권업계는 지난 3분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매출약이 5조9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는 전망도 내놨다.

이에 관련, 이 전무는 "연초에는 샤프 패널 공급 중단 이슈도 있었지만. QLED 신제품이 나오면서 연말에 좋은 실적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소형 저가 제품군에서 중국 등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연초부터 고수익 대형 품목에 집중해 그 효과가 3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저가 제품의 판매 수량이 전년 대비 두라짓수 역성장하지만 (고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체 매출은 한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QLED를 미국시장에 선보인 게 3~4월경이고 다른 지역은 7월부터 시작을 했음에도 판매 실적이 좋다"며 "여러 시장기관에서나 잡지에서는 화질과 스마트 기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실제 독일소비자연맹은 55인치 QLED TV(Q7F)를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했다. 또 지난 9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QLED TV는 한단계 더 화질의 진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기관 GFK 집계결과 삼성전자는 80인치 이상 TV 시장에서 8월말 현재 70%의 점유율(매출액 기준)을 기록했다. 또 사이즈별로 75인치 46%, 65인치 41%, 55~58인치 35%의 점유율로 1위다. 

1분기 15%였던 미국시장 2500달러 이상 TV 점유율은 QLED 출시 후 지속 상승해 8월 36%, 9월말 현재 49%로 올랐다. 유럽 점유율 역시 7월 32%, 8월 34%, 9월 39%로 지속 상승세다.

이 전무는 "75인치 및 80인치 이상 신모델 도입 후 시장점유율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삼성전자 전체 TV 중 65인치 이상 제품 비중이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적용해 색 재현력(컬러 볼륨) 100%를 구현한다. 동시에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를 지원한다.

화면 응답속도는 8밀리세컨드(ms, 0.008초), 입력지연(인풋랙) 속도는 20ms 초반에 불과하다. 이를 통헤 빠르게 변하는 장면에서도 편안한 시청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삼성 QLED TV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관하는 '프로젝트 카스2' 게임 이벤트에 서 '가장 최적화된 드라이빙 기어'로도 선정됐다.

'프로젝트 카스2’는 지난달 국내 출시한 자동차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QLED TV는  빠른 속도의 주행 화면을 미세한 색상차이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몰입감과 실재감을 더해준다는 평가다.

삼성 QLED TV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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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3 9호기 발사 성공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차세대 주력 대형 로켓 H3 9호기가 '일본판 GPS' 역할을 하는 준천정위성 '미치비키' 7호기를 싣고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1일 오전 4시23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9호기를 발사했다. H3 9호기는 발사 약 30분 뒤 탑재한 미치비키 7호기를 로켓에서 분리해 예정된 궤도에 투입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진 대형 인공위성 발사다. H3 9호기는 당초 올해 2월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2월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미치비키는 일본 내각부가 운용하는 측위위성으로 미국의 GPS를 보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GPS의 위치 측정 오차가 약 10m인 데 비해 미치비키를 활용하면 수십㎝ 수준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차와 농기계 무인운전 등 정밀한 위치정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은 일본 상공과 호주 대륙 상공을 '8자' 형태로 도는 준천정궤도 위성 3기와 지상에서 항상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적도 상공의 정지궤도 위성 2기 등 모두 5기의 미치비키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 GPS 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으로 고정밀 측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치비키 7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2026년도 중 7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했지만, 지난해 12월 H3 8호기 발사 실패로 계획이 지연됐다. 일본은 2031년도와 2032년도에 각각 2기씩 추가 발사해 7기 체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H3 로켓은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2014년부터 개발한 일본의 차세대 주력 발사체다. 2023년 초호기 발사 실패 이후 2~5호기 발사에 잇따라 성공했지만, 지난해 12월 8호기 발사에서 다시 실패했다. 이번 H3 9호기의 성공은 일본이 대형 위성을 우주로 운송하는 사업을 다시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본은 앞으로 화성의 위성을 탐사하는 'MMX' 탐사선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송하는 보급선 'HTV-X' 2호기 발사도 예정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goldendog@newspim.com 2026-08-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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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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