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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新예능돌? 강다니엘·김종현·차은우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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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대표적인 예능돌 광희와 조권, 차오루의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별들이 떠올랐다. 고정 예능은 물론이고, 파일럿 예능에서 단골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 신흥 예능돌 3인방을 꼽았다.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최고 인기 아이돌 워너원의 핵, '무해한 매력' 강다니엘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어벤저스 아이돌 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워너원. 그 중에서도 국민 프로듀서의 표를 가장 많이 받은 강다니엘이 단연 핫하다. 데뷔와 동시에 MBC 파일럿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을 결정하며 워너원의 무난한 공중파 입성을 도왔다. 특히 강다니엘은 방송에서 커다란 몸집에 순한 성격으로 일명 '대형견' 매력을 보여주며 누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MBC 파업 여파로 '이불 밖은 위험해'의 제작이 잠시 중단됐으나 파업 전 정규 편성을 결정한 만큼 강다니엘이 고정 멤버로 합류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이어 강다니엘은 SBS 예능 '마스터키'에도 고정 멤버로 캐스팅 되며 최고의 주가를 자랑 중이다. 워너원 멤버 옹성우와 동반 출연하는 그는 우월한 피지컬과 민첩한 행동, 사투리가 섞인 말투 등 어쩐지 '무해한 매력'을 뽐내는 중이다. 최근 몇몇 멤버들이 추가 합류를 결정하며 화제를 더한 '마스터키'. 강다니엘을 비롯한 화려한 멤버들을 필두로 SBS 간판 예능으로 거듭날 지 주목된다.

그룹 뉴이스트 W (NU`EST W) 멤버 JR이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린 ‘W, HERE(더블유, 히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프듀' 속 김종현 맞아?…귀요미로 돌아온 뉴이스트 JR

김종현 역시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대 수혜 그룹 뉴이스트 멤버이자 그 가운데서도 최대 수혜자다. 출연 당시 꽤 남자답고 리더십있는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뉴이스트 JR로 돌아온 그는 자연스럽게 예능에서 귀엽고 막내다운 이미지를 점했다. '뉴이스트 JR이 그 김종현 맞아?'라는 평가가 그가 출연 중인 예능 JTBC '밤도깨비'와 tvN '수상한 가수'를 보는 이들에게서 저절로 나온다.

특히 김종현과 뉴이스트는 최근 그야말로 전에 없던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김종현은 '밤도깨비'와 '수상한 가수' 고정 출연에 이어 SBS '마스터키'에도 출연하며 제대로 예능 대세로 도약 중이다. 뉴이스트 역시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워너원 이후 가장 성공한 '프듀' 출신 팀이 됐다. 김종현 외에 렌(최민기) 역시 JTBC '사서고생'에 출연하며 예능 기대주로 꼽히는 만큼 눈 여겨볼 신흥 예능돌 중 하나다.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얼굴은 거짓말 안해"…눈호강 비주얼甲 차은우

차은우 역시 SBS '마스터키'에 출연을 결정지으면서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여러 차례 명절 특집 파일럿 예능에 얼굴을 비춘 것은 물론,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에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잘생긴 외모 하나로 실시간 검색어를 달군 일명 '얼굴 장인'이다.

차은우는 특히 앞서 JTBC '크라임씬'에 출연해 뛰어난 외모와 함께 플레이어로 실력을 드러낸 바도 있어 '마스터키' 합류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차은우 외에 이미 합류한 출연자 라인업 역시 훌쩍 뛴 그의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엑소 백현,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B1A4 진영 등과 함께 '신흥 예능돌'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지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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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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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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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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