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지원시설용지 21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모두 사업지구 주출입구 근처에 있다. 전체 면적은 1만9947㎡, 공급 예정가격은 201억원이다. 추첨과 경쟁입찰 방식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해 40분 안에 서울로 접근할 수 있다.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61필지 중 49필지가 이미 분양이 끝났다. 화장품 관련기업이 대거 입주한 상태다.
공급 1순위 및 2순위 해당자에게 추첨으로 공급한다. 추첨으로 당첨된 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필지는 공급 3순위 해당자에게 경쟁입찰을 붙인다. 추첨과 입찰은 모두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자료=LH>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