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700만원대 공급
[뉴스핌=김지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1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46번지 일대에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15만6376㎡ 부지에 지상 25층, 30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75㎡, 84㎡로 약 3000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자료=서희건설> |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서해안 복선전철인 화성시청역(개통 예정)까지 도보로 1분 거리에 들어선다.
화성시청역이 오는 2020년 개통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기도 안산까지는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5분 거리에 남양 나들목(IC),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서울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가깝다. 특히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까지 10분에 도착이 가능하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단지 안에 400m 규모 중앙공원이 들어선다.
지금 일반분양 전 잔여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조합 측은 일부 잔여가구에 대해 3.3㎡당 700만원대에 선착순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착공 후 일반분양가는 더 높아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구단위계획과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착공만 남은 상태다.
시공은 도급순위 28위 매출액 연간 1조원 규모인 (주)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맡는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번지에 위치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