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공모전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한국감정원 부동산서비스에 국민 아이디어가 반영된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 통계를 비롯한 각종 부동산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부동산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부동산 사회문제 해결방안 ▲내게 필요한 부동산 정보 ▲비효율적인 제도 개선 ▲부동산 분야 일자리 창출이다.
한국감정원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을 비롯해 총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및 부동산정보앱(APP)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 말로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의 초석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접 소통하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