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BBQ 갑질] 손가락보다 작은 BBQ 닭다리..이유는 bhc와의 분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회장 갑질 폭로 가맹점주 "중량 미달 식재료 공급 다반사"…BBQ-bhc,수천억대 물류 소송중..갑작스런 물류사 변경 원인 지적

[뉴스핌=박효주 기자] 윤홍근 BBQ 회장의 갑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BBQ와 bhc의 수천억원대 물류 소송 파장이 가맹점주들에게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갑작스런 물류사 변경으로 불량 식재료가 가맹점에 공급되고 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비비큐 가맹점들이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중량 미달의 식재료를 공급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비비큐 가맹점(봉은사점)을 사실상 폐점한 가맹점주 김인화씨는 BBQ 본사의 불성실한 식재료 납품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또한 비비큐의 부당한 갑질 행위(본지 기사 참고)와 관련해서도 14일 오후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김씨는 윤 회장의 폭언·막말을 폭로한 장본이기도 하다. 

지난 3월 매장을 개점한 김 씨는 이달 초 영업중단 직전까지 본사 측으로부터 불량 식재료를 납품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유통기한이 2~3일 정도 남은 신선육을 공급받은 것은 예삿일이었다. 신선육은 유통기한이 최대 10일인데 본사는 계약 당시 최소 5일 이상 남은 것을 보내준다고 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식재료를 공급을 받은 건 장사하는 기간 동안 손에 꼽을 정도”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본사에 반품을 신청하고 불만을 제기해 봤지만 소용 없었다”며 “오히려 상황은 더욱 악화됐고 유통기한이 당일인 신선육이나 중량이 한참 미달한 식재료를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유사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들 역시 비비큐 본사가 운영하는 소통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게 김 씨의 설명이다.

김 씨는 “다른 가맹점주들도 포스(결제 단말기·pos)와 연결된 소통게시판에 불량 식재료에 대한 이의제기 글을 올렸다. 하지만 현재 해당 글들은 삭제되고 볼 수 없는 상태”라면서 “가맹점주가 자의적으로 삭제를 한 것인지 본사 측이 원격으로 삭제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불량 식재료 납품과 관련해 비비큐 본사 측은 ‘물류사 이전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었다는 주장이다. 앞서 비비큐는 지난 4월 기존 물류계약 업체였던 bhc와 계약을 해지했고 이에 bhc과 2300억원 대 물류용역대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번 사안으로 드러났듯 일방적으로 물류사를 변경하고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무시했다는 비난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비비큐 본사로부터 유통기한이 임박한 신선육이나 중량이 미달한 식재료를 납품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사진은 비비큐 가맹점주(봉은사점)인 김인화씨가 본사로부터 검지손가락 길이만한 크기의 신선육을 공급받은 모습.<사진=제보>

가맹본사의 불량 식재료 납품으로 인한 갑질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익명의 한 네티즌은 네이버 카페(닭집 치킨전문점 사장되기)를 통해 지난 9월 “본사가 재고 처리를 이유로 냉장 5일이 지난 육계를 납품하면서 팔아도 괜찮다며 회유하고 있다”며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주기적으로 납품해 가맹 계약 해지를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처럼 비비큐 뿐 아니라 불량 식재료를 납품하는 가맹 본사들의 횡포가 계속되는 상황에도 불구, 이를 제재할 뾰족한 수단은 없는 상황이다.

이지훈 가맹거래사는 “통상 가맹계약서에 식재료 유통기한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이를 위반할 경우 명확히 가맹사업법에 반했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 “다만 본사가 유통기한 최소 5일 이상의 신선육을 납품하겠다고 가맹점에 구두나 공문으로 고지한 경우에는 허위과장정보 제공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볼 여지가 있으나 이를 입증하기는 사실 상 쉽지 않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