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아스팔트 생산공장으로 선정
[뉴스핌=서영욱 기자] 옥산아스콘㈜이 올해 최고의 아스팔트 생산 기업으로 선정됐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고 아스팔트 생산공장(Best Asphalt Plant)' 평가에서 옥산아스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아산업㈜과 금산공영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가 옥산아스콘을 최고 아스팔트 생산 공장으로 선정했다. <자료=한국도로공사> |
'최고 아스팔트 생산공장' 평가는 아스팔트 포장 혼합물인 아스콘 생산업체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 납품한 아스콘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규모와 골재 품질, 시험실 환경, 품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개 업체를 선정한다. 2015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해 올해까지 7개 우수업체가 선정됐다.
이춘추 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우수 생산업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도로포장 품질향상에 따른 도로주행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