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바로 입주 가능"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

기사입력 : 2017년12월13일 10:43

최종수정 : 2017년12월13일 10:43

전용 101∙117㎡ 536가구 일반분양
4억4천만원부터..계약금 1천만원

[뉴스핌=오찬미 기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가 경기 김포에서 분양중이다.

1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있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 전경 <사진=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공급된 단지다. 두 개 블록(1·2BL)에 지하 2지상 10~26, 2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 총1810가구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 전용 84 1274가구를 먼저 분양 전환했다.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대다수 가구가 계약을 끝냈다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전용 101·117·536㎡ 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이다. 전용 84㎡는 38000만원부터다. 전용 101㎡는 43800만원부터전용 117㎡은 5760만원부터 시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오는 2018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분양 전환 아파트라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김포는 계약 후 전매거래도 가능한 지역이다. 

김포 유로메트로가 있는 풍무도시개발 구역은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 거리다. 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서울 여의도역(18.5km)까지는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내년 11월에는 단지 주변에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사우고가 가까이에 있다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 풍무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차량 5분거리에는 홈플러스와 영화관CGV가 있다.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아파트 외관은 물론 조경중앙광장조형물 평면에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운동과 여가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계됐다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보육시설, 공용 텃밭을 포함해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주변)에 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풍무동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김포 풍무 꿈에그린 2(2018 12월 입주 예정)까지 감안하면 3000가구에 가까운 꿈에그린 대단지가 풍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 전경 <사진=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 전경 <사진=한화건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