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이 14일 서울역쪽방촌 주민들에게 각종 물품들을 전달하기에 앞서 서울역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 주민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말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0여명이 서울역, 동대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했다. 1400여명의 주민들에게 보온매트 614개, 전기밥솥 375개, 쌀 2520kg, 취사용 부탄가스 252개를 손수 전달했다.
영등포와 종로 지역에도 각각 방한복 500벌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