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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동탄 GTX-A 내년 사업자 선정..2023년 개통

기사입력 : 2017년12월19일 18:38

최종수정 : 2017년12월19일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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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심의 통과..연내 사업계획 고시

[뉴스핌=서영욱 기자] 경기 파주~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이르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공사비만 3조3641억원 규모로 내년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시작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이달 말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하고 내년 3월까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내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중 착공 하면 2023년이면 개통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GTX A노선은 지하 40m 이상 깊이에 최고 설계속도 200㎞/h(영업최고속도 180㎞/h)로 달릴 수 있는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정차역은 파주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A노선을 비롯해 B노선 송도~마석, C노선 의정부~금정 총 3개 211㎞ 노선이 계획돼 있다. B노선과 C노선은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이다. 

A노선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까지 19분, 일산~서울역까지 1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사업위험을 분담(정부 40%, 민간 60%)하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추진된다. 

손명수 국토부 철도국장은 "A노선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는 그간 10년 이상 진행돼 온 GTX 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민간에서도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말 고시 예정인 시설사업기본계획의 세부내용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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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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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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