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스타

'한여름의 추억' 최강희X이준혁, 모두를 울고 공감하게 만들 '웰메이드' 작품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은 기자] 30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탄생했다. 12월의 마지막 날 모두를 울게 할, 진한 여운을 남길 ‘한여름의 추억’이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심나연PD, 최강희, 이준혁이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페스타는 드라마(DRAMA)와 페스타(FESTA)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 드라마 브랜드의 이름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 최강희(한여름 역)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심나연PD는 “이 작품은 여름을 배경으로 하는, 여름의 이름을 가진 여자의 사랑 이야기와 지나간 사랑의 이야기다. 12월 31일 연말에 보기 좋은 작품인 것 같다. 많은 시상식이 있지만, 드라마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이번에 맡은 캐릭터에 대해 “한여름은 37살의 라디오 작가다. 이번 작품은 너무 보고 싶었던 드라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드라마 연령대가 많이 낮아져서 제 또래들이 볼 수 있는 작품이 없었는데, 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이준혁은 “작품 속 캐릭터의 배경과 제 실제 모습이 모든 게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이별할 때는 상처가 남는데 제가 극 중에서 맡은 해준이가 여름이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그 사랑에서 받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가슴으로 쌓아둔다. 하지만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듯, 이번 드라마도 애틋함이 남는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강희의 단막극 출연은 무려 12년 만이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12년 만에 출연했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오래 일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JTBC에서 이런 작품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작품 속 여자 주인공은 37살의 노처녀. 그러다 보니 사회에서 부딪히는 면도 많다. 이 부분에 대해 심나연PD는 “37살에 사회에서 노처녀라고 하는 사람이 결혼을 안했다고 해서 외롭고, 쓸쓸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고민이 많았다. 특히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최강희라는 배우를 통해 자신이 느낀 감정을 써 내려갔다는 것을 알고 나니까 지나 가버린 사랑에 대한 후회, 외로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작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외롭고 헛헛하지만 그런 감정을 마음껏 우울해하고 슬퍼하고 기뻐하면서 지금의 인생에 돌아보고 멋진 여성으로 살자는 것에 관점 포인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최강희는 “출연 배우 모두 이번 작품에 많은 공감을 했다. 31일은 진하게 마침표를 찍는 날인데, 이 드라마는 쉽게 잠드실 수 없을 것 같다. 마침표 옆에 꼭 여운이 남을 작품이다. ‘한여름의 추억’이 이번 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여러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특히 이준혁은 “사랑에 대한 힐링이 될 것 같다. 여성분들이 보면 마음껏 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남성분들은 이 안에서 ‘그녀’를 생각할 수도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준혁은 앞선 작품 tvN ‘비밀의 숲’,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악역을 맡았지만, 이번엔 반전을 꾀했다. 말 그대로 ‘여심저격’이다. 그는 이번 캐릭터에 대해 “제가 악역을 딱 두 번 했는데 너무 잘 나온 것 같다. 여심을 저격하는 것은 진심인 것 같다. 진심으로 한여름을 대했다. 촬영 기간이 길진 않았지만 스스로에게 반문하면서 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그래서 진심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심나연PD는 “드라마페스타 마지막 작품인 만큼, 좋은 작품으로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자신이 있다. 외로운 마음을, 울고 싶은 마음을 31일에 이 드라마를 보고 털어내셨으면 좋겠다. 1월 1일부터는 새롭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여름의 추억’은 총 2부작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JTBC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