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코스닥,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재탄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지완 기자] "코스닥시장이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재탄생하는 원년이 돠도록 하겠습니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올해 한국거래소의 중점 추진 사업 4가지를 제시했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등 새로운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하고 코스닥 기반 금융상품도 확충하겠다"면서 "기관투자자 시장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도개선과 상품확충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정 이사장은 "대형 우량기업이 원할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 부합하는 상장제도를 마련하겠다"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ETN·ETF의 기초자산도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생상품시장은 KTOP30 선물, 금리 및 외환 파생상품 등을 확충해 위험관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불공정거래 예방과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방안도 구체화했다. 정 이사장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시장감시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하겠다"며 "아울러 준법 컬설팅을 강화해 위법행위의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으로 시장감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의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스튜어드십코드의 확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도 곁들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멀티에셋지수 등 혁신적 인덱스를 개발하겠다"며 "또 장외 CCP 청산상품을 확대하고, 거래소 저장소(TR) 설립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발표하며 자본시장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다음은 정지원 이사장의 개장식사 전문이다.

내외 귀빈 여러분!

올해 우리 경제는
미국 등 글로벌 금리인상, 대북 리스크와 같은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변화의 파고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도전(挑戰)에 응전(應戰)하기 위해
기업의 “혁신 성장”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정부의 핵심과제인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코스닥시장이 모험자본 조달의 산실로 재탄생하는 원년(元年)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스닥시장의 지배구조를 개편하여
시장관리와 조직 및 예산운영의 독립성을 높이고,
유가증권시장과의 경쟁을 유도하겠습니다.

과거의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 잠재력 중심으로 진입요건을 정비하여
혁신기업의 상장 또한 촉진하겠습니다.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등
새로운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하고
코스닥 기반 금융상품도 확충하겠습니다.

이러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노력과 함께
상장기업 관리를 강화하고
부실기업은 조기에 퇴출시키는 등
시장 신뢰도 제고와 투자자 보호에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자본시장의 폭과 깊이를 글로벌 선진시장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은
대형 우량기업이 원활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 부합하는 상장제도를 마련하고,

중위험․중수익 상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ETF․ETN의 기초자산도 다변화하겠습니다.

파생상품시장은
KTOP 30 선물, 금리 및 외환 파생상품 등을 확충하여
위험관리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현행 자본시장의 주문주도형 거래구조 또한
시장조성자제도 등 딜러시장의 장점을 결합해
유동성은 확충하고 변동성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시장감시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하는 한편,

상장기업과 회원사 대상 준법 컨설팅을 강화하여
위법행위의 사후 적발(Cure)이 아닌
사전 예방(Care) 중심으로
시장감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습니다.

Comply or Explain 방식의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스튜어드십코드의 확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