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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2838만원부터

기사입력 : 2018년01월03일 11:25

최종수정 : 2018년01월03일 11:25

획기적 디자인 변화, 편의 사양 강화로 상품 경쟁력 높여

[뉴스핌=전선형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 투리스모’를 새해 첫차로 내놓았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사진=쌍용차>

쌍용차는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하고,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우선 전면 디자인은 대형 모델에 걸맞게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후드의 캐릭터라인을 통해 입체감을 부여했다. 또한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킴으로써 더욱 일체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 특히 18인치 휠을 최초로 신규 적용(기존 17인치)해 측면 디자인의 디자인을 살렸다.

편의사양도 대폭 확대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방 장애물 감지 센서가 신규 적용돼 주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스마트기기 연결성과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줄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이 신규 적용됐다.

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Android)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이파이(Wi-Fi, 무선인터넷)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어플리케이션(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및 11인승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일반 모델 ▲KX 2838만원(11인승 전용) ▲TX 3041만~3076만원(11~9인승) ▲RX 3524만원(공통)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 3249만원(9인승 전용), 전고를 확대한 고급모델 샤토(Château)는 ▲하이루프 4036만~4069만원(11~9인승) ▲하이리무진 5220만원(9인승 전용)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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